꿈을 꿨다. 동생이 나에게 다시 어려지고 싶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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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avocadong
·3년 전
꿈을 꿨다. 동생이 나에게 다시 어려지고 싶다. 그 때로 돌아가면 ㅁㅁ 하고 싶어, 하길래 ㅇㅇ아 ㅡ, 그렇게 하면 좋겠지. 하지만 그건 불가능하니 지금은 지금 할 수 있는걸 해. 라고 비슷하게 말했던 것 같다. 동생이 취업을 포기하고 논지 7년 이상 지났다.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깨달을 줄 알았다. 내년이면 30이라, 요즘도 설득 중인데 본인이 이미 포기하고, 아무 생각이 없는 것 같다. 솔직히 너무 안타깝고, 한 번 뿐인 인생을 왜 그렇게 허비하나 싶다. 지원해줄테니 하고 싶은 공부, 운동 해라 해도 하지도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꿈을 말해도 그 때 뿐이다. 계획은 있지만 늘 실천을 안 한다. 20대의 시간은 금이다. 돈보다 시간이 중요하다. 빚을 져서라도 이것 저것 해야하고 그 때를 넘기면 안 될 것들이 있는데. 동생이 자기 인생을 더 챙겼으면 한다. 대학도 내가 가라고 설득해서 전문대나마 갔고, 취업 학원도 내가 보내서 갔고, 이후에 갔던 학원도 다 내 권유로 다녔던 곳이고 분명 학원 가기전엔 목표가 있다가 학원 끝나면 다시 아무것도 없는 백수 생활을 이어간다. 도대체 무슨 심리일까.. 내가 보기엔 지금은 많이 늦었다. 예전엔 늦지 않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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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k0520
· 3년 전
동생분 알아서 잘 사실거에요 좋은 형 두신듯ᆢ 옆에서 염려하면 더 피곤해할수도 있어요 오히려 잔소리 걱정보다 그냥 니좋을대로 해라 하고 놔두면 더 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