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아 봄이야 벌써 벚꽃은 예쁘게 폈다가 지는 중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3년 전
행복아 봄이야 벌써 벚꽃은 예쁘게 폈다가 지는 중이고 어느새 날씨도 많이 따뜻해지고 있어 네게도 이런 세상을 보여주고 싶었어 너를 봄에 보내서 그런가 이제 엄마는 봄이 되면 제일 아프다 꽃이 피면 눈물이 나고 날이 따뜻해 질수록 후회가 커져 요즘은 이런 생각이 들어 만약 널 낳았다면 지금보다 많이 웃었을까, 더 많이 울었을까 확실한건 더 울었더라도 널 보며 힘을 냈을 것 같아 우리 아기에 대해서 아는 거라곤 아무것도 없이 그저 태명 하나만으로 미소짓고 눈물짓는 엄마니까 분명 씩씩하게 네게 예쁜 세상을 보여줄 수 있었을 것 같아 아무 죄도 없는,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 아기 빛도 보지 못하게 지워서 엄마가 너무 미안해 정말 너무 미안해 아가 엄마는 널 절대 잊지 않아 가슴속 가장 깊은 곳에 평생 소중하게 간직할게 그렇게 속죄하다 갈게 너무 싫지만 않다면 오늘 한번만 엄마 꿈에 나와줬으면 좋겠다 한번만 안아보고 싶어 사랑해 아가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