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 정확히 기억난다. 무더운 여름이었지...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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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tf56
·3년 전
초3. 정확히 기억난다. 무더운 여름이었지...아이스크림을 사러 슈퍼 앞 신호등의 신호가 바뀌기를 기다렸데... 문득 드는 생각. '여기서 도로에 뛰어들면 누가 슬퍼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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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Chan
· 3년 전
현재 제가 가지고있는 두려움과 같네요 ... '내가 죽으면 장례식이 초라하지 않을까 ? 별로 많이 안찾아오겠지 ?' 그런 제가 불쌍하게 보이기도 하고. 글쓴이님은 현재 슬퍼해줄사람을 찾으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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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56 (글쓴이)
· 3년 전
@HaeChan 어쩌면 찾았을지도 어쩌면 찾지 못했을지도 하지만 여전히 저런 생각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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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Chan
· 3년 전
@tf597 저는 저를 소중하게 여겨주는 사람들을 열심히 살다보면, 시야를 넓게보면 만나게 될까 생각하며 살아가곤 있어요. 사람때문에 힘들어서 관계를 줄이면 주변 사람이없다고 지독하게 외롭고 괴롭다니, 아이러니 하지 않나요 ? 글쓴이님은 저 생각에서 벗어나기위한 방법이나 생각을 한게 있으시다면 저한테도 공유해주셨으면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