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라는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 이라고 위로 해주는 건 너무 평범한 것 같아요. 그러니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얘기해 드릴게요. 저의 성격은 한 번 이라도 실수를 하면 굉장이 소심해져 버리는 성격이에요. 작은 실수라도 엄청 작은 실수라도 '실수'를 할때마다 제 자신이 작아지고, 무력해지는 듯한 기분이에요. 물론 저의 예전 이얘기예요. 지금 이렇지 않아요. 실수를 한다거나 힘든일이 닥쳐올때면 풀풀 털어버리고 일어나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요. :-) dk9501님도 실수하셨지만 한 번 풀풀 털고 일어나보시는 건 어떠실지... 이상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였습니다. (*´ ˘ `*)

저도 하루에도 여러번 같은 생각을 합니다..사연 너무 공감되요

@seoy0 위로해주셔서 감사해요 괜찮아 나는 괜찮아 하고 있었는데 오늘 터져버렸네요 마음 추스리는게 맞는거겠죠

@yeiio 같은 고민 가지고 계시구나 지금의 제가 돛을 잃은 배 같아요 방향성 없이 흔들리기만 하는 것 같아서 아예 놔버리고 싶네요 어디에 있어도 편하지가 않고 내 자리가 없는 것 같고 모래 위에 있는 느낌이에요

소통하러 또 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