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언제까지 참아야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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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언제까지 참아야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Barry
·3년 전
안녕하세요 15살 된 여학생 입니다. 오빠 때문에 글을 쓰게 되었어요. 오빠는요 계속 저에게 가관이다, 적당히해라등 좋지 않은 말만 말해줘요. 그런거 다 참았어요. 예전 초딩때 오빠가 저 죽일려고 목을 잡고서 문에다가 제 머리를 부딧치게 했었어요. 그것도 참았어요 중1때 제가 운다고 오빠 짜증난다며 발목을 잡고 질질 끌었어요. 죽여버린다고 협박질도 하고요. 제가 말랑이라고 부르지 말랬는 데 계속 부르고 제 엉덩이 만지고 너무 괴롭고 짜증나요. 형제들은 원래 그런건가요? 전 이제 누가 발목만 잡아도 숨을 못 쉬겠어요. 이런거 오빠랑 대화를 해봐도 전혀 듣지 않아요. 제가 자살하려고 많은 시도는 했었어요. 오빠, 엄마, 아빠때문에 그중에서 오빠랑 엄마가 제일 심했어요. 오빠가 말한 뒤에 내가 말을 하려고 하면 엄마가 제 입을 막고, 참으라고 하고..제가 언제까지 참아야해요? 인성 겁나 드러운 ***끼랑은 대화 조차 듣지를 않는 데..전 왜 계속 참을까요? 오빠랑있을때 긴장되요. 또 날 해칠까봐 날 괴롭히고 못살게 할까봐 내 발목을 잡고 질질 끌까봐 무서워서 못 살겠어요. 겉으로 아무런 느낌 없다는 듯이 밝은 성격인 듯이 행동하는 것도 이제는 한계에요. 자기가 무슨 상전도 아니고 왜 저한테만 시키고, 협박하고..왜 이럴까요? 전 언제 까지 참아야 되요? 시원하게 ***도 오래됬고 죽을 만큼 괴롭고..살기 싫어요. 전 쓸모 없잖아요. 이세상에 방해만 되고! 전 그냥 남들이 화풀이할 때 쓰는 도구 겠죠. 전 맘대로 흐느끼지도, 눈물을 흘리면 않되요 엄마가 화가 나니 까. 나만 참으면 된데요 그럼 저는 요? 저는 화를 계속 품고만 있어야되요? 이제는 숨조차 잘 쉬지도 못하겠어요. 정말 다 죽어버렸으면 좋겠어요. 너무..사라지고 싶어요
불만이야불안힘들다혼란스러워화나불안해답답해우울실망이야우울해스트레스자고싶다외로워슬퍼스트레스받아괴로워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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