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눈치 보는 저 어떡하죠?
저는 그냥 공부를 좋아하는 학생이였습니다.
하지만은 점점 나이가 들수록 부모님의 기대가 커져서 내가 이걸 못하면 엄마는 나를 싫어하겠지..?하면서 계속 고민하게 되요.
제가 문제 중에서 하나라도 틀리면 부모님이 싫어하실까?하면서 계속 풀어요.
틀리면은 왜 틀렸지?..하면서 내 자신을 원망스러워하고,계속 틀린걸 생각하게 되요.
더군다나 제가 성격이 소심한 성격이라 모르는거 어른들께 물어보지도 못하겠어요,,
학교에서 무슨 심리평가?인가 그걸 쳤어요.
학업에 스트레스가 매우 높음이라도 했어요,,
그래서 계속 학교에서 읽어보다가 엄마한테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어요.
나도 공부 때문에 힘들어요,,
나도 쉬게 해줘요..언니도 있잖아요..하고 마음을 털어놓고 싶은 마음에 그랬어요..
근데 나까지 이러면 엄마가 더 힘들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계속 괜찮다고 안 힘들다고 괜찮은척 하고 울어도 몰래 화장실에서 울고 그러는데..저는 정말 공부가 좋아요..근데 제가 잘할수록 부모님,어른들의 기대감이 커져서 너무 힘들어요..공부에 대한 부담감이 너무 힘들어요..
제가 저의 말을 가족에게 털어놓도 싶은데 시원하게 가족들 앞에서 울고 싶은데,,그러면 가족들이 미안해 할 것 같고 슬퍼할것 같아요..이런 저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