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란 뭘까 인생이란 뭘까 나는 인생이 아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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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죽음이란 뭘까 인생이란 뭘까 나는 인생이 아주 긴 마라톤이라고 생각한다. 마라톤을 뛰려면 집에서 출발해서 마라톤 장소로 간다. 우리도 없는 존재였다가 자궁속에서 출발해서 조금씩 커간다. 마라톤이 시작되면 사람들이 뛰기 시작한다. 누구는 초반에 스퍼트를 낼수도 있고 누구는 초반에는 조절을 하다 막판 스퍼트를 낼수도 있고 다양하다. 나는 꽤 많은 사람이 초반에 스퍼트를 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 많은 사람들은 어렸을때 빨리 배우고 빨리 자란다. 그러다 중간에서 끝정도 되면 많이 힘들어지고 쉬고 싶기도 할것이다. 그게 청소년과 중년에서 장년이라고 생각한다.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결승점에 도착했다 이 결승점은 사람마다 다른 꿈이나 목표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제 집으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천천히 주변을 둘러보다 갈수도 있고 빨리 갈수도 있다. 이것도 사람마다 다를것이다. 이제 집에 도착해서 편하게 쉬기만 하면 되는것이다 나는 이게 죽음이라고 생각한다. 슬프고 , 마지막 선택이 아닌 편안하고 행복하게 쉬는곳 그러면 자살하는 사람은,우울하고 힘든 사람은 뭘까 생각해봤다. 우리는 달리고 있다. 달리면 체력이 소모되고 다칠수도 있다. 누군가는 달리다 크게 다쳐 다리가 부러져 더이상 뛰지도 걷지도 못하는 상태가 됬을수도 있다. 기어가면 갈수도 있긴하다. 하지만 그렇게 까지 할 사람도 거의 없을것이고 중간에 포기하는것도 우리가 뭐라 할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지금 넘어져서 무릎이나 피부가 까진 상태라고 생각한다. 내가 다쳐서 피가 나고 아프면 달리는 것보단 내 상처에 조금더 신경이 쓰일것이다. 하지만 달리다 보면 상처에 피는 멈출것이고 아픔도 자츰 줄어들 것이다. 지금 내가 이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지금 새롭게 생겨난 우울에 또 아픔에 신경이 쓰이는 상태이다. 여기서 멈춰서 포기할수도 있지만 잠시 참고 견디다 보면 언젠가 나에게 결승선이 보일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우리도 포기하지 말자. 다쳤으니 아픈건 당연하고 신경쓰이는건 당연하다. 너무 외면하려고도 하지말고 너무 신경쓰려고도 하지말고 자기 페이스에 맞게 조절하며 응원하며 끝까지 가보자. 그러면 집으로 가는 길도 편하고 좋게 갈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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