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어와보네요. 사실 며칠전에 지하철에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공황|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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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오랜만에 들어와보네요. 사실 며칠전에 지하철에서 공황이 왔습니다. 우울증 진단받기 전에 1번, 이번이 2번째네요.. 사실 처음 왔을때는 공황인줄도 몰랐어요 공황하면 흔히들 생각하는 죽을것같은 두려움이나 공포 이런느낌은 저는 못느꼈거든요. 두번째 역시 그랬습니다. 갑자기 왜 공황이 왔는지 이유는 몰라요.. 주치의 선생님께서도 이유는 찾지 말라고 하십니다. 나중에 그런 상황이 오면 또 올수가 있다고.. 두번째 공황을 겪었을때 주치의 선생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마음 한구석으로는 공황이란걸 느꼈는데 부정하고 싶었던가봐요 빨리 약 처방받으러 와라. 확인사살받고.... 왜 이런 일까지 생긴건지 패닉이와서 한참 울었습니다 우울증이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앞으로 이런일이 또 생길까 두렵지만 처방받은 약도 있고.. 그냥 여기에 주저리주저리쓰고 잊어버리려구요. 다음 마카에 글을 남길때는 좋은말을 쓸 수 있길.
실망이야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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