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한아빠 - 마인드카페[적반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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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o9op0
2년 전
너무한아빠
저희 아빠가약간너무하십니다 어쩌면좋죠? 일단 우리 집은 아빠밖에 일할 사람이 없다 난 미성년자여서 엄마는 4급 장애인이시다 너무하다느낀대표적인사례 참고로가족인원3명 1치킨먹을때 다리 먼저 공략하심 무조건 다리나 날개로 손이 감 근데 엄마나 나한테 다리 먹을래? 권하시진 않으심 날개도 마찬가지 재가 목 좋아한다고 어필해도 무조건 드심 치사하게 먹는 걸로 이런다고 생각해도 됨 그리고양념반후라이드반시키면무조건양념만드신다 나는 프라이드랑 양념을 조화롭게 먹고 싶어도 아빠가 양념만 공략해서 난 후라 하드만 먹게 됨 그리고 프라이드 남으면 그냥 안방으로 쏙 들어가거나 나 거시거나(담배 피우러) 하심 아니면 양념에 푹 찍어드심(다 같이 먹는 양념을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피자 먹을 때 예전에 있던 일 난 피자를 먹고 끝부분을  남겨놨다 소스에 찍어서 디저트로 먹으려고 했었음 어느 날은 아빠가 테두리 부분은 왜 안 먹니 해서 디저트로 먹는다니까 그러면 다 아빠한테 뺏긴다면서 다 뺏어드시고 국이나 찌개 먹을 때 냄비를 가운데에 놓고 다 같이 먹는 상황 국물만 공략하신다 따로떠줘도 국물만드심 노래 들을 때 내가 들으면 화내시면서 듣기 싫은 사람도 있는데 왜 고문하냐면서 화내셨음 난폰로들음중간소리로 아빠는 복면가왕 나는 7ㅏ수다 보실 때 tv로 봄 크게 트시고 봄(참고로 난 안 봄) 심부름시킬 때 쓰레기 심부름시킬 때 담배 피우러 나가실 때 시키려고 부루면 못 들은 척하고 나가 심 같이있을때시키면쓰레기가많아경비보기미얀하다니어쩐다니저쩐다니하시면서안가심 아니면 나한테 시킨다(아빠 보고 버리라 해도 날 부름) 음식 심부름 사 오란 건 안 사 오시고 비싼 거라고 비싼 걸로 사 오심 옛날에 내가 트랙스 먹고 싶다 하면 미라클 버거 사 오심 비싼 거라고 그리고 반씩 나눠먹자 하셨다 내 생각이지만 아빠가 드시고 싶었던 거 같다 마트 심부름 잔돈 절대 안 주심 카드로 주시면 뭐든 대충 사 오심 예를 들면 과일 이것저것 사 오라 하 면절단후르추이런거사옴 현찰로 주면 싼 걸로 사 오시고 잔돈 안 주신다 난 실수는 해도 잔돈은 드린다 참고로 심부름값 엄마가 줌 한 번은 나 온라인 수업 듣고 먹으라고 딸기 씻어 식탁 위에 놓으면 배려 없이 전부 드셔버림 한두 개 정도는 남겨놓수있을거같았는데다드심 엄마가 한쪽 펄과 한쪽 다리가 불편하심 주방에서 우당탕 소리 나면서 엄마가 비명 질러도 나만주방읋감 아빠는  태연이 자거나 폰하고 계심 한 번은 왜 안 나오시는지 뉘앙스를 풍겼더니 화내면서 네가 있는데 내가 왜 나가냐 하심 어디 가도 맨날 앞서 가심(엄마랑 다 같이) 부축해 준 적 없음 난 자주 해줘준다 생활비 200 주시는데 생활 지공 과금 자동차세 차량 유지비 전부 엄마가 냄 아빠 급여는 600만 원으로 알고 있음 400만 원은 아빠가 용돈으로 재하고 주면서 엄마한테 담뱃값도 달 라고하신다 치사하게 잘 때께 와서 담뱃값 내놔 이러신다 안 주시면 화내시고 계속께 운다 침대는 안방에 1게 있는데 거기서 혼자 자심 2인용인데 혼자 큰 대짜로 주무심 아빠가 분명 침 대사면서 엄마 몸 불편해서 엄마 자라고 산 거야 이레 놓고서 혼자 잔 다 엄마랑 같이 잘 땐 코 골고 잠꼬대 심해서 나와서 마루나 작은방에서 주무심 솔직히 내가 보기에는 혼자 자려고 심술부리는 거 같다 우리가잘땐담배피러왔다겄다하면서너무하다싶을정도로쿵쿵거리심(발소리) 이것도 아빤 잠 안 오는데 엄마랑 내가 자는 게 보기 싫어서 깨우면서 심술부린 거 같음 한 번은 딕 헌터(유튜버) 따라 하려고 비닐장갑 끼고 먹는데 더러 울까 봐 내 접시에 덜어서 먹음 욕심부리지 말라고 혼 내심 이때 화풀이 느낌이었으면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화내셨음 충격먹고밥안먹음 이것도 그냥 입하나줄일려고 심술부린 거 같음 아빠는 재개에 냄비째 밥 말고 안 드심 결국 남아서 다 버림 음식물 쓰레기 만들어놓고 한번도안버려주심 또 난 tv로 영화보다 밥시간 돼서 밥 먹으면서 보면 화내면서 밥 다 먹고 봐 이러심 이레 놓고 아빠는 맨날 밥 먹으면서 tv 봄 한 번은 내가 이걸로 너무하다 했더니 화내면서 나보고 무릎 꿇고 벽보고 손들고 있으렛다 중3한테 어릴 때는 내가 삐지면 남자새끼가삣냐면서 맞춰준 적 한 번도 없다 또엄마랑싸우면 애꿎은 대다 화풀이하신다 대표적인 사레 1.나 때문 애 엄마가 화나서 아빠한테 화풀이하잖아하면서 나한 태화 풀이한다 한두번이아니였다 2.김치를내다버림(김치앵장고,반찬냥장고)다텋어서버린다 더 웃긴 건 술안주 될만한 반찬(장조림,멸치볶음,감자볶음) 이런 거만 남겨놓다 엄마가 예전에 포도주 이걸 쟁여놓고 몇 달 아껴서 먹는 대 집에 할머니, 할아버지, 고모 등 아빠 식구 왔을 때 이 사람(엄마) 먹지도 않는다면서   아빠 내 식구들끼리 마셨다 엄마는 집안일하는데 아빠는 술 마시면서 놀았다 누가 손님이고 누가 집주인인지 모를 정도였다 참고로 아빠 내 식구 전부 술보다 그런대도 포도주 조금 남아서 엄마 건 남겠다 생각했더니 그걸 또 아빠 내 식구한테 퍼줌 또 한 번은 엄마가 복분자를 큰 걸로 사서 숨겨놓고 아껴드시는데 그걸 또 찾아서 먹으면서 뜬금없이 나보고 엄마는 술 마시면 안 돼서 아빠가 먹어주는 거야 이러심 아빠는 참고로 맨날 술 사 오심 맨날 술 사 오시는 대 술안주 사 온 적 없다 그러면서밥반찬을 술안주로드신다 밥반찬을 하시는 것도 아님 술안주 할 거 없으면 스팸,참치비상식량으로쟁겨논걸.퍼드신다(생으로)익혀먹는걸못봄 그리고 물 마시러 나가면 나보고 술안주 만들어라 계란 후리 이해 달라이러심 나는 거절 못 하는 타입 그리고 마신술잔캔등안치움 그냥 주무심 다음날은 안 치움 엄마가 아침밥 치리면서 치움 아빠는 집적 아침 차려 먹고 가는 꼴 못 봄 남이 차려줘야 먹음 또 저번 주에는 밥 차리는 거 1도 안 도와주고 나와서 김치밖에 없다고 화 내심 내가 양 장고에 반찬 있다니까 일하고 온 내가 꺼내리 아 이러심 아빤 차 잘안 태워 주심 태워주신다 해도 태워 주기 싫으면 일을 만들어서라도 안 태워준다 참고로 차종은 (yf 소나타) 외삼촌이 엄마불편하다고  중고차로 사주셨음 그런대도 엄마는 잘 안 태워줌 할머니(아빠쪽식구) 오시면 잘만 태워줌 그러고 나서 기름떨어지면 우리 태워주는척하면서 엄마보고운근슬떡기름넣달라고함 한 번은 할머니 집 갈 때 7만 원만 넣고 가보자니까 20만원너어서엄마가왜20마눤넣냐니까 말이 끝나기 무섭게 적반하장으로 한번에넣야야니어쩐다니하심 정식적으로말못하겠어요무서워요
불만이야짜증나힘들다혼란스러워불안해트라우마답답해우울실망이야괴로워스트레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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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JURI
2년 전
아빠가 너무하네요. 아이들 눈에도 어른들의 행동이 다 보여요. 가족상담 받아보시면 좋겠어요. 엄마입장에서는 또 얼마나 힘드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