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혼자 속 썩여서 뭐해 혼자 밤에 질질 짜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폭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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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이렇게 혼자 속 썩여서 뭐해 혼자 밤에 질질 짜고 스트레스받으면 칼에 손 대고 폭식하다가 현타와서 또 울고 운동도 안 하고 계속 눕고 먹기만 하다가 자고 이러는 거 아무도 모르는데 내가 얼마나 힘든지 아무도 모르는데 나혼자 이래서 뭘 하냐고 그래서 도움요청 하면 또 반복이야 그냥 응원받고 위로받고 나는 또 좋다고 헤벌레 해져서 그것마저도 누워서 폰하고 과자먹고 또 몸무게 재면 현타오면서 또 먹고 이래봤자 달라지는 건 없는데 아무한테도 말 안하고 노력도 안 하면서 힘든 게 나아지길 바라는 게 도둑놈 심보지 이게 뭐냐고 그냥 그냥 아무것도 안하면서 솔직히 그냥 뭘 하든 한심해 난 잘하는 것도 없고 걍 다 못해 멍청한 대가리만 달고 다 썩은 몸뚱아리 살아서 뭐할건데 기숙사 간다고 먹고싶은 거 있다고 용돈받은 거 다 써놓고 엄마돈 다 쓰게 해놓고 죽고싶다는 생각해서 뭐하냐고 이래서 죽을 수도 없는데 그래놓고 또 집가면 편의점가서 살찌는 것만 잔뜩사와서 먹고 배나온 거 보고 또 뭐 하는 거 없어 걍 누워만 있고 그리고 게임하고 진짜 걍 ***지 뭐하는건데 사는 게 아니잖아 이건 너 아프다고 약비가얼마나 드는데 약 먹고 생활습관 고쳐서 낫고 먹을 생각 안 하고 무작정 배고프다고 쳐먹고 돈 또 다쓰고 이래서 도움준다고하면 넌 또 피하잖아 도와달라고 했으면서 낯가리면 어떡하는데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그냥 좀 하 그냥.... 어떡해 어떡해...진짜한심해멍청한년 살아있을가치도없는년 나같은 게 태어난 게 잘 못이지 아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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