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공황|상담|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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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커피콩_레벨_아이콘yooram0
·3년 전
저는 자해 경험은 없습니다. 우울증이 심해 작년에 병동 입원과 약물 치료를 받다 상태가 호전되어 퇴원 후에 약물 치료를 병행하다 외래(상담)는 받지 못 했고 집에서 약을 먹다 상태가 많이 호전되어 약을 끊고 지냈습니다. 우울이라는 감기가 저에게 왔다가 갔다가 반복적 입니다. 저는 21살 여성이구요. 중졸자 이며, 대인관계 없습니다. 1인으로 살고 있고, 가족들과도 대면 한지 꽤 오래되었지만 엄마와는 연락하며 지냅니다. 퇴원 후 일주일 간 알바를 한 곳에서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고 남자친구와는 자주 만나고 같이 있는 횟수도 많습니다. 학교에 다시 입학을 하려고 3번 도전 했지만 모두 포기를 했고 현재 고졸 검정고시를 준비 중이지만 제게 우울증과 불안감, 앞날의 두려움, 현재의 두려움, 나약함, 공황, 불면증, 감정 기복, 신경성 통증(두통, 복통, 근육통) 들 그리고 저의 환경도 바뀌지 않으니 암담하고 무기력해서 그런지 귀찮아하고 피곤하고 공부도 하다 말다, 낮 밤이 바뀌어 수면 패턴도 엉망이고요. 외롭고 힘들고 우울하네요. 비교도 하게 되구요. 저를 탓할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모든지 내가 나약해서로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내가 부족해서 내 환경이 좋지 않아서 내가 나약해서 내 인생은 이런 것이다 라고요. 저의 우울한 감정으로 인해 모두 부질 없다는 생각도 들고 저도 기운 내서 열심히 하고 싶고 남들 처럼 일 하고 싶고 바쁘고 행복하게 그냥 평범하게 잘 살고 싶은데 너무 멀리온 것인가 과거에 학업을 포기하고 하지 않았던 제가 후회가 되기도 하고 깊은 생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자존 감도 많이 낮아졌고 무능한 사람이다 라는 생각이 들고 죽고 싶다는 생각은 많이 했었지만 죽는 것이 무섭기도 하고요. 입원을 다시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요. 뭔가 계획해서 잘해보려고 하면 금방 무너지고 마음과 몸이 금방 지쳐서 힘듦을 겪는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이 쉽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자존감이 낮아져 제 모습이 보고 싶지도 않고 그냥 떠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고 조용한 곳에 있고 싶고 그렇네요. 아무 방해도 안 받고, 아무 감정을 안 느끼고 싶어요. 집에서 생활하니 먹고 자고 전자기기만 하는 이 생활이 끔찍하기도 하고요. 저도 다르게 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이미 제 삶은 망가졌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미래도 희망이 없고 현재도 희망이 없고 머리가 너무 아프고 힘드네요. 그냥 너무 우울하고 죽지 못해 사는 삶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제가 밝아질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말 .. 모든게 엉망 입니다 자주 눈물이 나고 머리가 제일 아프네요. 소화도 안 되고 그냥 어두워요. 작년은 잠을 못 자 수면제 복용과 약물 치료를 했고요. 그리고 강박증,결벽증,우울증,불안증,공황,대인기피,분노 조절, 반 사회적, 감정 기복 이런 병들이 저에게 있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줄었지만 우울증이 제일 심하네요. 학창 시절은 완만 했구요. 제 자신 내면의 문제로 자퇴를 한 것 입니다. 제가 밝은 길로 갈 수 있도록 조언 좀 해주세요.
대인기피증혼란스러워불안해우울해불면스트레스받아우울어지러움공허해호흡곤란짜증나두통답답해무기력해지루해괴로워힘들다우울증신체증상걱정돼불안증외로워공황상담의욕없음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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