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입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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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입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hix3000
·3년 전
취업한지 한달쩨입니다. 큰 중견에 취직하고 주위의 축하를 받으며 서울로 올라왔죠 근데.... 죽고싶습니다 수습기간동안제가 잘해내질 못하고있는것같습니다. 그렇게쉬운일인데도 통과를 못받았습니다. 10번도넘게 다시작업하고있어요. 상경해서 고시원쪽방에누워서 그냥 콱죽어버릴까 싶습니다. 그냥다포기하고 퇴사하면 가족들 볼낯이 없겠다싶어서 일단 해보고는 있는데 저자신이 너무 모자란지 작업물은 통과를 받지못하네요 하진짜 일하면서도 나 왜살지 그냥 죽으면 편한데하는 생각을 수없이합니다. 이러다 수습잘리는거아닌가? 하는 생각과 매일매일 파들파들 떨면서 출근합니다. 어찌해야할까요... 불안감에 미쳐버리다가 지치는 일상을 보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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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any1
· 3년 전
너무 힘드실 거 같아요 ㅠㅠ 저도 신입 때 바들바들 떨면서 일한 경험이 있어서 더 공감이 가네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어요. 적극적으로 물어보시고 죄송하다고도 사과도 드리고 열심히 성실하게 일하는 모습 보여드리면 분명 좋게 봐주실 거예요. 지금 너무 힘들겠지만 죽는다는 생각은 절대 마세요. 회사는 원래 바뀌고 그만두고 그러는 대상이지 그냥 돈을 버는 곳이지 목숨을 걸어야하는 대상은 절대 아니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