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문을 평서문으로 바꿔라. "할 수 있을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불안|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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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의문문을 평서문으로 바꿔라. "할 수 있을까?" -> "할 수 있어" 부정문을 긍정문으로 바꿔라. "죽고 싶어" -> "죽고 싶을 만큼 잘 살고 싶어" 확언하자. "나는 나를 사랑하도록 노력해본다" -> "나는 나를 사랑한다" 머리로 읽지 말고, 입 밖으로 소리내어 말하자. 이루지 못한 가능성이 만들어 놓은 우울과 불안의 늪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내가 발버둥치는 방법이다. 가능성을 현실로 만드는 순간 우울과 불안이 줄어들기를 바라며. 대부분의 우울과 불안은 평생 관리해야 되는 만성 질환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당뇨를 앓고 있습니다. 평생 약과 생활습관으로 관리 해야하는 병입니다. 우울과 불안, 강박으로 약을 복용중입니다. 이것 또한 약으로만 관리가 되지 않습니다.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 자기비하하지 않기, 긍정적 자기 암시를 통해 관리해야 합니다. 저 같은 분들은 부정적은 사고, 특히 왜곡된 인지와 사고를 많이하기때문에 일부러 과할정도로 긍정적사고를 해줘서 균형을 맞춰줘야합니다. 오글오글거릴 정도로요. 그러다보면 자기자신과 친해집니다. 여기서 부터 시작입니다. 먼 미래보다 하루하루를 보며 사세요. 저도 말처럼 쉽진 않지만 노력중입니다. 계획대로 못해도 내가 나를 격려하고 채찍질하지 않습니다. 약의 도움만 받아서는 안되고, 약의 도움을 받아 행동을 해야합니다. 약은 권총을 잡고, 트리거에 손가락을 놓는것까지 해줍니다. 행동으로 팔을 들고 조준을 하고 쏴야합니다. 처음에는 조준이 잘안되고 과녁을 벗어날겁니다. 그러나 총을 들었다는, 트리거를 당겼다는 그것을 격려와 칭찬하고 만족하면 됩니다. 과녁에 언젠가 총알이 맞게 됩니다. 매일 매일 쏘다보면 적은 점수라도 쌓이게 됩니다. 그렇게 쌓아나아가 보세요. 저는 요즘 10점만점에 평균3점정도 쏘는것 같습니다. 우리는 각자의 권총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로는 불발탄도 있겠지만은 총알은 살아있는한 매일 지급됩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일까요. 그리고 권총으로는 과녁을 쏴야합니다. 남이나 자기 자신을 쏘면 안됩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건 책임감입니다. 살아 있는한 우리는 총 한자루를 쥐고있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총한자루는 인생의 책임감, 녹녹치 않은 세상을 의미합니다. 당신을 어디를 쏘시겠습니까? 나를 쏘시겠습니까? 남을 쏘시겠습니까? 과녁에 쏘시겠습니까? 저는 오늘도 내일도 어쨌든 과녁방향으로 쏘겠습니다. 과녁을 맞히지 못하더라도요. 오늘의 총알은 내일 못쓰니까요. 오늘의 총알은 오늘 소진합니다. 모아뒀다가 홧김에 한번에 다 쏴버리면 나도 주변도 여럿 다칩니다. 모아뒀다가 무서워서 못쏘는 경우도 생겨요. 약드시고, 상담 받아 행동인지치료하세요. 약은 헬스보충제, 상담은 헬스PT입니다. 그리고 나를, 인간을 독서를 통해 알아가세요. 나를 공부해야합니다. 3가지를 통해 적극적으로 돌파하시길 바랍니다. 마음 근육 기르기. 저도 힘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감사하기 칭찬하기 꼭 3가지씩 쓰세요 생각날때마다 감사해하세요. 감사함을 느낄때마다 그 대상을 나를 향하게 하면 됩니다. "오늘 새로운 하루를 맞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 새로운 하루를 맞게해준 나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그러면 날씨 좋은것 마저 살아서 그것을 즐기고 있는 나에게 감사하게 됩니다. 숨 쉬는 것도요. 나랑은 오글거리게 사세요. 과하게요. 우리 같이 힘내요. 관리하여 극복해봅시다. <추천책> 인생을 바꾸는 90초 비폭력대화 당신의 어린시절이 울고 있다 감정폭력 마음의 문을 닫고 숨어버린 나에게 멘탈의 연금술 미라클 모닝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연금술사 박상미 선생님 유튜브와 책 혹은 유튜브에서 긍정적 사고를 알려주는 영상을 많이 보세요. 용기내서 따라하세요.
혼란스러워불안해만족해부러워즐거워실망이야우울해감동이야중독_집착스트레스받아우울평온해분노조절공허해호흡곤란신나놀라워답답해기대돼불안외로워괴로워불만이야힘들다신체증상강박걱정돼자고싶다무기력해공황슬퍼의욕없음스트레스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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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oevo (글쓴이)
· 3년 전
@n2025 과도한 방어기제는 누리고 경험할 기회가 많은 현대사회에서 대포로 파리잡는 격일 수도 있습니다. 저도 그걸 깨달아가는 중입니다. 실천과 행동으로요. 30살부터 비교적젊은 나이에 당뇨로 고생하고 있지만, 그것은 정신건강의 문제의 기폭제였을뿐, 어릴때부터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오래전부터 우울증이 있었던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나랑 친해지세요. 나를 사랑하는법을 알면 세상이 수월해집니다. 요즘은 사랑도 책으로 유튜브로 배워서 살 수 있습니다. 사랑을 책으로 배웠냐는 비아냥은 무시하시고요, 내가 나를 사랑하는 방법은 나를 한 인간으로써 이해하는것부터 시작합니다. 그러면 공부하고 알아갈수 밖에 없어요. 그게 귀찮으면 쉬운방법을 찾게되는데, 그것이 종교, 점집 등등이죠. 하지만 마냥 나쁜것 만은 아닙니다. 왜 사람들이 그런것을 믿는지 장점만 깨닫는다면 그것또한 공부입니다. 믿고 사랑하는 능력을 키울수 있거든요. 믿고 사랑할 수있는것은 큰 용기와 단련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님도 어려운상황에 계시는것 같은데, 부디 힘내시고 본인의 맑은 눈을통해 세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세상의 색안경으로 세상을 보지 마시고요. 속지 마세요. 진리는 내 안에 있습니다. 저는 세상에 60억 인구가 있다면 60억 명의 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는 그 신이 종교 지도자일 수도 있고, 타인일 수도, 애기동자일수도있지만 그것은 다 자신의 투사체입니다. 신을믿는것, 곧 나를 믿는것입니다. 자신을 믿고 사랑하는 연습을 하세요 오래걸릴테지만 포기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