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힘들어하거든 맛있는 거 사주고 같이 먹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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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MyGalaxy
·3년 전
누군가가 힘들어하거든 맛있는 거 사주고 같이 먹으면서 위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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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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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hacker
· 3년 전
저도 MyGalaxy님이 힘들때 위로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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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whi
· 3년 전
이런 말 보기만해도 위로가 되네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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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Galaxy (글쓴이)
· 3년 전
@Blackhacker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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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Galaxy (글쓴이)
· 3년 전
@whiwhi 위로가 되셨다니 기분이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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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 3년 전
전 한번도 힘든걸 내색한적이 없어서. 그런 기억이 없네요. 현실에선 정말 아무도 몰라요. 제가 그렇게 만든거죠.. 저 정말 안우는편인데, 제가 정말로 힘들었던 시절 누가 알아채고 작성자님처럼 해줬다면. (감정 이입중) "..흐.. 흐흑.. 아.. 이게 아닌데.. 흐. ..미안하다.. ..울만한게 아닌데.. 흐으.. 큭. 눈물이 나오넼? 흐으.." ㅋㅋㅋ 이런 반응을 했지 않았을까 싶네요 왜 이런말을 적었냐. 사실 약간 감동해서 그랬네요 작성자님은 좋은분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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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Galaxy (글쓴이)
· 3년 전
@naphone naphone님도 좋은 분이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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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 3년 전
제가 감정을 많이 이입했었나봐요..ㅋㅋㅋㅋ 고3 때 좀 힘들었죠 주변사람들은 아무도 모르고 지나갔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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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Galaxy (글쓴이)
· 3년 전
@naphone 아이고 ㅠㅠㅠ 지금은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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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 3년 전
글쎄요. 아마 본질적인 부분에선 크게 달라진건 없지만, 스스로 많이 노력을 하다보니까 세상을 계속 살아가야할 이유들이 몇몇 늘어난거 같네요. 제 여러가지 상황들이 저만 고민하는게 아니란것도 점차 알게되었고, 아무리봐도 제가 보편적인 사람은 아니라 힘들지만.. 그래도 그로인해 제 장점이 왔단것도 알고. 요즘엔 제가 나쁘진 않은 사람이란걸 깨닫고 있는것 같아요 사실 앞서말한대로 본질적인 여러 힘듦에 대한 해결은 아직 무엇하나 안된 상태에요. 그렇지만, 문제들의 파악이 끝났고 바꿔나갈/받아들일 마음도 생겨서 좀 나은것 같네요 걱정하실까봐 길게 적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