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항상 기억하는게 누구한테 내 모습을 보여줘야 된다고 생각하진 않았다.그래서 매사에 누군가 날 지켜보고있다면 그런식으로 나를 놓고 보지 않았다. 단지 가끔은 내가 영향받은게 있어서 그런지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같아서.. 힘들다. 마음이 흔들리는것 같은게 내 마음속에 백지장으로 비어지더라. 마음이 흔들리면 백지장..
이유가 무엇이든 스스로 죽는다는 건 정말 아픈 일이지만 그걸 실패하는 건 더 슬픈 것 같다. 살아가는 내내 조금만 무너졌다는 느낌이 들면 그때 죽었어야 한다는 생각이 몰려온다. 그 마음은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는다. 지금의 모든 힘듦이 그때 죽지 못해서라는 생각이 든다. 죽지 못한 이유를 찾고 그렇게 만든 사람을 미워하고 후회하고 후회한다. 누군가를 아프게 했고 나 때문에 불안해하는 사람을 바라봐야 한다. 그때 죽었더라면 지금쯤은 잊히고 있을 텐데. 적어도 나 때문에 힘들어하고 불안해하는 모습을 내가 안 봐도 될 텐데. 그런 이기적이고 무책임한 마음. 그런 나에 대한 혐오감. 결국 나는 안될 거라는 절망과 무력감. 그런데 그런 마음이 들어도 다시 그곳으로 도망치고 싶은 건 아니라고, 적어도 지금은 아니라고. 하지만 다른 도망칠 곳이 있으면 좋겠다고, 어디 한 걸음도 움직이지 못하고 있으면서 그렇게 생각에만 빠져서 아파해. 결국 술로 시작해서 하루에 더 이상 내지 못하는 용기를 술이 주었으면 싶다가, 눈앞에 있는 술을 사줬던 사람이 떠올라서 아직은 좀 더 보고 싶다고, 좀 더 이야기하고 싶다고, 나를 위해준 사람들에게 더러운 기억이 되고 싶지 않다고,, 어떻게든 나는 버텨야 한다고, 결국 좋은 날은 오지 않을지라도 나는 버텨야 한다고, 오늘도 내일도 버텨야겠다고, 지나갈 거라고. 결국 이 시간도 지나갈 거라고,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내가 벗어날 힘이 없으니 제발 시간이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그렇게 기나긴 일분 일초를 버텨.
말이나 글을 통한 자기 소개는 생각보다 신뢰할 만한 것이 아니다. 그것들만 통해 알아간 부분을 안다고 여기는 순간, 소개를 했던 당사자는 '네가 나를 알긴 알아?' 같은 비틀린 마음을 먹는다. 그 소개는 만들어진 포장지. 진짜 그가 아니기에 일어나는 일이나. 수없이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한 거짓된 자기 소개는 망각한 채, 자신을 알아봐주지 않는다고 여긴다. 한 존재에 대한 데이터베이스가 비어있다면, 그것은 겪어가며 채우면 되나, 잘못된 정보를 수정하는 것은 상상 이상으로 어렵다. 그나마 추론으로 채운 것은 잘못된 정보임을 깨달으면 수정이 가능하나, 상대방에게 직접적으로 받아들인 정보는...잘못됨을 깨달으면 수정하기 보다...믿음의 붕괴를 일으키는 데이터베이스가 된다. 나이가 들수록 사람들은 진실한 자신을 소개하지 않는다. 진실한 자신을 몰라서 그러기도 하고, 알아도 인정하기 싫어서 그러기도 한다. 막상 진실한 자신을 소개하려고 하면, 내세울 게 그다지 없다는 사실을 자각하게 된다. 그런 연유로 살아온 기간이 길수록 내세울 게 적은 자신이 초라하다 느끼며, 내세울 만한 것이 있다면, 부풀리기 시작한다. 이걸 옛날엔 허풍이라 칭했고, 어느 순간부턴가 자기 소개서를 쓸 때 화장이라 칭하더라. 사람이 날 겪으려 들고, 겪어왔을 때. 그런 때는 날 알아봐준다 느꼈지만. 날 알아가려고 나에 대해 묻고 내가 답하였을 땐, 여백을 그들 마음대로 채워 진짜 나를 보지 않았고. 내가 소개하여 그들 안에 내가 자리했을 땐, 그곳에 내가 아닌 것이 자리했다. 최근들어 겪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사람을 겪어볼 의향이 없고, 빠르게 알아갈 의욕만 있거나, 겪거나 알 의향조차 없더라. 그러니 그런 그들 속에서 진실한 나를 알아봐줄 사람이 있을 리가 없다.
어찌되었든 시간은 가고 세상은 바뀐다 우리가 지금당장 어떤 고통을 받더라도 어찌되었든 시간은 가고 세상보다 바뀌어버린나에게 깜짝 놀란다
동성애자도 눈이 있다고 18... 니한테 잘해준다고 해서 니를 좋아하는게 아니라고 동성애자는 감정 하나 구분 못하는 바보인줄 아나 우정 사랑 구분 할 줄 안다고
볼것만보고 이쁜것만보고 좋은것만본다면이기적이지 이기적이지않다면 안좋을수가없다 안좋은거랑 힘든것도보고 무슨사연인지 논란이든 뭐든 보고나서 평과 생각을 적는건좋지만 그사람의입장과 마음을 판단하는게좋지않을까 그리고 그당사자들이 사람이고 다 되기까지 보통 걸리고 걸려서 된거고 아프라고 주라고 그런게아닌데 왜들그리 아프도록 하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나도 사람이다외치고싶엇어요 안좋은것도보고 안이쁜것도보고 좋지않은것도보며 이기적이지않게 그랫으면 좋겟어 내가객관적이아니라서 ㅠ 미안해요 ㅎ
살고 싶은 것도 죽고 싶은 것도 아니다 그냥 사라지고 싶을 뿐
내가뭘하자고 영상이랑 취미를 올렷을까 정말 상처받으려고올린게아닌데 이렇게 별그램이순삭으로 퍼질줄알앗다면 몰랐을걸 이젠 세상앞에나선 햇병아리고 나온지얼마안된 알깬 병아리이란말야 세상물정도 겨우 알아가고있어서 보기좋게 뉴스도접하고 있는데 사람들은 왜케 남얘기하는걸좋아하듯이 댓글을 그렇게들다는지 우르르몰려와서 못하는말없이다는게 너무 버겁다 ㅠㅠㅠㅠ 상처도 곪은 내가 하면되지않은게낫나보다 이제 노래듣는것도 금지해야하나싶고 이 낮에 두절주절 거리는것도 버겁기조차 아깝다 차라리 어디선가 남모르게 숨죽이고 살고싶어 정말 바다에 죽으려고 한 사람이 지만 꾹 참고 견디고있는데 왜 아프게만 하는거야 정말 아프게 ….사람들지적과 사람들 댓글들이 너무 날카로워 ㅠㅠ 내가정말 정말로 버틸수있을지모르겟고. 강심장도아닌데 놀란가슴 쓸어내리느라 하루씩 쳐다봐 뭐가 잇을까하고 반응떠보다가 그다음에 평보자고 그런것도아닌데 자유대로 올린걸 왜내가 이렇게 입어야하지 ? 잠도못잘때 다 적은거말고 내속마음을 적어봤어 내속마음은 이게아니야 그냥 아프기만한 삶에 한줌의빛처럼 따뜻하고 좋은댓글이 잇고 부드러운댓글이 있을줄알앗는데 무슨 어이없는 댓글도잇질않나 이래서 사람이 죽는구나싶었어 상처받고 아파서 버티려다가 못견디는한계에 못미쳐 죽는게 사람이고 연예인인가 싶엇다 일반인도 죽는천진데 착한사람도데려가는 걸 유튜버도 욕먹고 사는직업이라 좋은직업이지만 이렇게신나는 그룹들도 다 도마위에 올라온 사람들도 힘들었구나 고생많앗지 수고햇어한마디로끝날게아니엿어 받은 마음의상처는 돌이킬수가없으니까 겉에난상처는 치유되고 밴드를 붙일수있어도 마음에 난상처는 오래걸리고 속에기억하고 오래토록 가는 영상처럼 길같아 그야말로 문드러진 도로같아보여 곪으면 아파서 견딜수없이고통스럽고 정신적육체적이든 아파서 고통속에서사는 강인함이없어서 아무리지능 , 사고방식 , 가치관이 잇어도 상처받는건 매한가지라고본다 내가이글쓴다고달이질건 없지만 뾰족하고 날카로운 지적과 댓글들이 더 비수로꽂고 아파서 견딜수없는 고통속에 사는거니까 내가 당한왕따들이 이거랑같아 자기잘못도모르고 남에게함부로상처주고 가벼운 말을 터고 행동으로 옮기면서 아프게 연기하고 자기만족과 방어로 우르르 몰려와 장난과 연기하고 아프도록 상처받도록 지은죄는 어쩔수없이 돌려받게되있으니까 소외시키고 어울리지못하게 친구뺏고 다른곳으로 가고 싫다며 외면까지하는 사람들도잇고 아니면 아프게 비수를 내는 입담을 하는 뒷담화도잇어 듣지못하는 소문으로 입소문을 나고 나서 사람마음 후벼파고 벌레취급인냥 피하고 벌레보듯이 썩었다고 그러질않나 본인들은 깨끗한줄알지 더럽고 더러운걸 몰라 난 뭐 태어날때부터 천성 선한애냐 나쁜짓하고회개한 나도 좋아진건고 새세상에서 책과 한의원침으로 좋아지도록 맑아졌고 독서와 선을 쌓으며 선행하는데 그리도 안좋나 정말 자기들은 얼마나 잘나고 못낫으면 팔로우했다가 빼버리고 가버리고 첨엔 호기심 그러다가 관심 재미 호감 으로 오니까 바로 좋다고 실실 댓달고 찾아와선 좋아하는데 그담엔 한가지 본인과 틀리거나 다른점이잇으면 바로 투명인간취급하고 버리는 사람들 잇다 그리고 원하는게잇으면 그목적을 위해 달성하고 바로 얻고나서는 좋아라하지만 언젠간 그걸감싸다가 실망과 기대를 져버릴땐 이해와 타협을 위해 부드럽게 따뜻하게 감쌀줄알아야지 차갑게매몰차게버리고 실망했다고 버리는건 아니지않나 자숙도 회개하면 바로 노력과 행동으로 보이는건걸 행동하며 컴백하는게아니잖아 그런데 사람들은 욕하고 부정적이게 반응하고 떠보고 남기고 아프게하니 그게세상같아 이만 남긴다 아픈사람이든 안아픈사람이든 다 똑같다고본다
잔스포츠 미스티로즈 백팩 28살이 메기엔 좀 그런가요?
인지하고 대비하고 노력하고 점검하고 인지하고 대비하고 노력하고 점검하고 틀리고 실패하고 무너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