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항상 의사 역할이였다. 다른 사람이 힘들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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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p3o3q
·3년 전
나는 항상 의사 역할이였다. 다른 사람이 힘들다며 고민을 털어놓으면 나는 괜찮은 척을 하며 위로를 했다. 나도 힘들다하면 그 사람이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짐이 될 것 같아서 도움이되지 않을 것 같아서 차가운 마음을 보듬어주다 그나마 남아있던 온기마저 잃어버린 불쌍한 내 마음 오늘 나는 다 깨달았지만 내일도 똑같이 반복될 것 같은 그런 느낌 이런 내가 내 꿈인 심리치료사가 될 수 있을까
힘들다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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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Consequences
· 3년 전
제일 믿는 한 사람에게 한 번 이기적이게 힘든것에 대해서 말을 쏟아보세요. 안떠날거에요. 하지만 만약에 짐이라고 생각하며 떠난다면 그 사람은 이미 당신의 삶에서는 굳이 없어도 되는 사람이에요. 살면서 사람들은 지나가고 떠나가요. 그들 중 손을 내밀고 같이 걸어갈려는 사람들을 잡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