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할까요 답답합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정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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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할까요 답답합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kimjiqsa
·3년 전
엄마랑 항상 싸우는데 항상 똑같은 상황에서 일어나요 거의 매일 한번은요 엄마가 항상 텔레비전을 애용하셔서 텔레비전을 보시고 건강채널이나 요즘 썰 집리모델링 등등 텔레비전을 통해서 생각하시는데요 sns는 접하지 않으십니다 본론으로 넘어가면 우선 방금 있었던 일은 텔레비전을 보시고 어머 쟤 천진난만하다~ 딱 너같아라고 ( 매일 티비로 저를 비교하십니다 ㅋㅋㅋㅋ; 저는 좋은말이던 나쁜말이던간에 비교를 정말 싫어하는데요)이에 반발하면서 뭐가 똑같으냐고 성을 냈는데 너는 참 이상하다 좋은말인데 왜 이렇게 성을 내냐고 ㅋㅋㅋㅋㅋㅋ 그 티비에선 물어x살이라는 채널에 상담하는 프로에서 상담내용이 '10살 차이나는 사람을 좋아한다'는 내용에 미성년자 어린친구 더라구요 ㅋㅋㅌㅋㅋ; 근데 천진난만하다 라는 표현은 좋은표현이긴하지만 반대로 철이없다 라고 엄마가 항상 그런 어조로 저를 가리킬 때 하는 말씀이라 더 성을 냈습니다 좋은말인데 항상 말을 안듣는다고 또 요즘 논란인 박수홍 얘길 끄집으시면서 넌 그 애처럼 좋은얘기 해줘도 나쁜씩으로 받아드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선 제 말을 안들으시고 왜 그러냐는 식으로 이상한사람 취급하시니 천천히 말을 하려고 해도 항상 상황이 엄마가 뭐라하시기 바뻐서 말을 할 수가 없는 상태에요 결국 또 엄마는 우시고 ㅋㅋㅋㅋ; 속상하시단 듯이.. 제가 하고픈말은 그냥 소통이 힘듭니다 항상 저를 이상한 애로 만드셔서 물론 주어를 얘기를 못해서 상황이 그렇게되서 그러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진짜 답답하고 담 여러번 겹쳐서 소통하기 싫은 동시에 엄마가 싫어집니다 항상 가스라이팅하세요;그냥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정신병 걸릴 것 같아요
힘들다속상해두통분노조절답답해우울충동_폭력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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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jiqsa (글쓴이)
· 3년 전
@!205f17e020a06fca233 공감해요 그만큼 서로 배려하고 노력하신 걸테지요 저도 이런일을 겪었으니 하질 말아야지 말아야지 또 그렇게 되더라구요 노력해야지 배려해야지.. 정말 힘드네요 생각만큼 행동이나 말이 안된다는게 한번 실천했더라도 그만큼 한번이 좋은게 안보이는 만큼 나쁜게 크게 보여서 그냥 포기하고 또 싸우고 엄마가 우시니 또 반성하고 다시 새겨보고.. 무튼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