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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요즘 너무 외로워졌어요. 대부분에 사람들이 시국으로 인해서 사람을 못만나는 상황이지만 저는 이 환경에서 제 방을 안식처 삼아 외로움을 느낄세도 없이 나름 만족하면서 살고 있었습나다. 근데 요즘따라 사람때문에 더 외로워졌습니다. 저와 함께했던 반려동물이 충격스럽게도 죽어서 그랬을까요? 요즘따라 더 외로워졌내요. 그래서 선톡도 안하던 제가 몇없는 친구를 붙잡아서 몇시간 통화를 하곤 해요 하지만 그 친구는 너무 바쁘고 자지도 못하고 피곤하다는 말만 반복합니다. 그리고선 끊어요 자기 바쁘다고. 괜히 연락한것 같아 오히려 더욱 외로워지는 느낌이였어요. 외로워서,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서 용기내어 통화해 봤지만 들리는건 친구에 한숨섞인 하소연뿐입니다. 제가 조언을 해도 실천을 해보는것 같지도 않고 연락할때마다 항상 그방식입니다. 똑같은 레파토리가 반복되니깐 보니깐 이젠 어쩌라는 거지? 라는 생각도 듭니다. 제대로 연락할 사람도 없고 그런 소수에 사람마저 자기 힘든 일만 말해서 소통도 안돼고 그런데 이 외로움을 어쩌면 좋을까요? 저 친구랑 대화하면 더욱 외로운데 어떡할까요? 떠난 반려동물을 대신해서 새로운 반려동물을 입양하는건 과연 옳은 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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