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만 해도 죽고 싶어서 전선줄 들고 어디에 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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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몇일전만 해도 죽고 싶어서 전선줄 들고 어디에 걸지 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여기서 나와 같은 사람들을 위로해주러 다니고 있다.. 죽고싶다는 사람들 심정이 이젠 이해가 가서.. 내 생각이 변한 것은 별로 없지만, 이렇게 울지 않고 가만히 차분히 있는 나도 이상하다. *** 수준의 감정기복인 것 같다. 조울증인가..그러기엔 신나지도 않은데.. 한국에 있는 부모님이 보고싶다... 부모님 얼굴 보자마자 애기처럼 펑펑 울 것만 같다..
공허해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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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을가지자
· 3년 전
다른 사람들을 위로해주려 하는 마음이 멋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