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에 맞지않게 심한 인지기능과 대인기피증 증상으로 고충이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초면에 인사드리겠습니다 저는 88년생 느린 학습자 증상을 가진 청년계층 미혼 여성입니다 가정 안에서도 사회에서도 그닥 환영받지 못되는 처지에 어떠케든 생존해보고자 아등바등 하며 빨리 죽지도 못해 사는 내인생 견다다 지쳐 정신질환을 가진30대 중반의 노숙위기에 처한 여성이여서인지 생각하고 있었던 것 보다 심각성이 있다 고민됩니다 이전보다 심각성이 느껴지는 인지기능저하와 대인 기피증 증상들로 인해 기존 정신질환에 부담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최종 진단이 우울증 이라 해서 우울증 진단받고 관련 약을 복용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저의 심각한 상태를 자세하게 설명하자니 저의 아버지께선 무관심및 방임으로 일관하고 계시니 도무지 어찌 저의 보다 심각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는 정신질환의 상태를 자신감있게 의사표현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