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자면 너무길어서...간단히 말할께요 일단 신랑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시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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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말하자면 너무길어서...간단히 말할께요 일단 신랑은 친정을별로안좋아해요! 다음주에 친정엄마생신이 있어요! 작년 추석때 가고 지금까지 안갔어요! 그래서 이번생신은 챙겨야겠다 싶어서 말하려는 찰나에 시어머니께서 어깨가 수술해야할꺼 같다 하시면서 병원을다니시더니 금요일에 시어머니께서 어깨 수술을하셨어요... 친정엄마생신 이틀전날이 시할머니제사가 있어요 시할머니제사를 못지내니 산소를 간데요 신랑이 애들 학교를 하루빼고 산소를 같이 가자고 하길래 슬쩍 친정엄마 생신 얘기를 했어요 그러고나선 찬바람쌩쌩! 저를투명인간 취급을하고 집안일 가지고 트집을 잡네요;;;제가 뭘 그리 잘못한걸까요? 답답해 미쳐버리겠어요
짜증나힘들다두통어지러움우울우울해의욕없음무기력해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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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ou
· 3년 전
돌아가신분보다 살아계신분이 더 중요한거 아닌가요! 왜 신랑분께서 친정어머니를 싫어하시는진 모르겠지만.. 좀 가부장적이시군요.. 끝까지 싫다그러면 혼자서라도 친정어머니 생신 챙기러 다녀오시는건 어떨까요 물론 아이들은 남편에게 맡겨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