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중심으로 원 모양으로
유리로 된 벽이 3개가 있는데
그 벽마다 문이 있고 허락된 사람만
들어올 수 있는거죠.
말씀하시는 걸 보자면
벽 뒤에 친구들이 있는데
더 가까운 벽에 친구가 없어서
외로움을 느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앞에 친구들이 있는데
자기가 원하는
가장 가까운 곳이 아닌
멀리에 있으니
친구들과 하하호호는 하는데
외로움은 가속화되는 거죠
인간관계에 있어서
거리감각을 익히는 게 도움이 될겁니다
Formysanity04 (글쓴이)
2년 전
@Verynay 그럴 수도 있겠군요.. 울면서도 얘기도 많이 했고 절 진심으로 위하고 사랑하는 것도 다 느껴지는데 자꾸 두렵고 저 스스로 회피하게 되네요
Verynay
2년 전
혹시? 라는 생각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이럴 경우 보통 두 방향으로 갑니다
1. 거리를 깨닫고 가까이에 와줌에 감사해하는것
어찌보면 찐친에 허물도 없는 사이라는 거에서
벗어나는 거기에 이상적인 방향은 아니지만
현실적인 방향이긴 합니다.
2. 진짜 찐친인가! 로 집착하게 되는 경우
이 경우는 파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쪽이 지치기 시작하는 거죠
1순위로 둬도 더! 더! 증명해줘 하는거죠
받는 만큼 해보는 것도 좋고
하는 거에 집중했다면
받아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힘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