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나가고싶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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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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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엄마가 나한테 관심이 없는거같음 내가 없어져도 별로 안 찾을거같고 내가 죽어도 눈물 한 방울 안 흘릴거 같음 나한테 내가 싫다고 말 했었음 울면서 나 좀 봐달라고 나한테 왜 그러냐고 했을때 내가 싫어서 그러는거라면서 날 집 밖으로 쫓아냈었음 시간이 지나고 싸우다가 울면서 기억나냐고 물어보니까 그런적 없다고 지어내지 말라고하네 며칠전에도 너무 힘들다고 울면서 발 동동구르며 하소연하니까 시끄럽다고 말 걸지말라고 했음 자기 마음에 안 들면 욕하고 손찌검 하는데 집 나가고 싶다 평소에는 잘 해주다가 본인 기분 나쁘면 온갖 욕이랑 손찌검하고 막말하면서 내 자존감 떨어뜨리는데 난 어떡해야되지 이 정도는 훈육에 속하는건가 판단이 어려움
스트레스받아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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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lshdna1
· 3년 전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y75337078h
· 3년 전
엄마는 내가 성인이 되기 전까지 날 보호해줘야 할 사람이예요. 훈육에 속하는 건지 판단이 어려우시면 난 지금 보호받고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읽다보니 화가 나다 못해 피가 거꾸로 솟네요ㅠㅠ 엄마한테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마음을 닫아버리고 그 덕에 제 표현도 제대로 못하는 지경까지 가실 것 같아 많이 걱정되요 ㅠㅠ 나는 엄마의 감정 쓰레기통이 아닌데 아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