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일찍 집으로 가고있어요. 일은 보람차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트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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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nonsenser
·3년 전
오랜만에 일찍 집으로 가고있어요. 일은 보람차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는 일년동안 트러블없이 즐겁게 잘지내 너무 행복하네요. 몇 년전까지만 해도 매일 집에서 맞고 입에 차마 못담을 말을 들으며 하루하루 자살만 생각하던 나에게 그때 버텨줘서 너무 고맙다고 안아주고 싶어요. 나를 미워하는 공간이 세상의 전부는 아니네요. 한 발짝 나가보면 사랑하는 사람도 소중한 친구도 내가 인정받는 장소도 만나볼수 있었어요. 유명한 명언이 있죠.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고. 그거 반만 맞는 말입니다. 나 자신에게 도망치는 게 아닌 나를 힘들게하는 외부적 요인에 대해 도망치는 것은 용기고 엄연한 해결책이 될 수 있어요.
평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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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Galaxy
· 3년 전
보람찬 하루를 보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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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telion1
· 3년 전
오호 제겐 첫 줄이 가장 부럽군요ㅋㅋ 또 1년동안 트러블 없다는 것도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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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senser (글쓴이)
· 3년 전
@cutelion1 라이언님도 저녁공부 잘마치고 귀가중이신가요? 오늘 하루도 고생많으셨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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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telion1
· 3년 전
누워서 자기 직전이에요ㅎㅎ 독서실에서 공부 진도 계획 미달이었는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몇 분만 더 마카 글 보다가 어서 자고 내일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