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는 삶이 너무 싫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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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는 삶이 너무 싫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who3124
·3년 전
결혼과 함께 인생이 너무 바뀌었어요. 친했던 친구와도 멀어지고 서울에서 지방으로 내려와 삼년이 다되도록 거의 매일을 집에 있어요. 시도때도없이 울고보채는 세살두살 연년생아이들과 매일 씨름하다보니 이젠 우는소리에 신경이 날카로워져 아이들에게도 큰소리를 내요. 매일을 울고 내일은 그러지말아야지 해도 도도리표네요 무관심한 남편은 제가 아픈지 힘들어하는지는 관심도 없고 집에오면 서로 각자 휴대폰만 봐요 주변에 말할사람도 없고 하다보니 하루종일 한마디도 안할때도 많아요 아이들만 없으면 이혼해버리고 싶다는 생각만 들고 이젠 아이들조차도 보기 버거워져 더 힘드네요.
힘들다지루해두통답답해우울우울해괴로워공허해무기력해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외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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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j83
· 3년 전
같은 애기엄마로써 얼마나 힘드실지 공감이 갑니다 타지에서 가족도 친구도 소통할곳이 없는데 남편과 사이도 서먹하니 얼마나 힘들겠어요 아기가어리고 집에만 있으니 더 우울할꺼예요 저도 비슷한상황인데 아이가 어려서 더 힘들수있어요 힘내라는말밖에 할말이없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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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aaa
· 3년 전
아이둘 어린이집이라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