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세가 너무 심해서 주위사람들 한테 힘들다고 얘기 했는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직|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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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세가 너무 심해서 주위사람들 한테 힘들다고 얘기 했는데...
커피콩_레벨_아이콘dkrrnr24
·3년 전
주위 사람들 한테 힘들다고 얘기 했더니...다 이직을 하든가 힘들다고 말 하지 말래요 하루이틀 들어주는것도 한계라고...제가 잘못 말한건가 싶기도 하고...일도 힘든데 사람도 힘드네요...저는 어쩌면 좋을까요?터 놓고 얘기 하고 싶은데 얘기할 사람이 없어요 저 때문에 주위 사람들이 힘들대요...저 진짜 어쩌면 좋을까요...?어렸을때 부터 할머니랑 같이 살았다가 초등 학교 1학년 때 잠깐 부모님 밑에서 자라 왔지만 제 위로 언니가 있는데 2학년때 언니가 교통 사고를 당해서 다시 할머니랑 쭉 같이 살았어요 그리고 고등학교2 학년 때 할머니가 돌아가 시고 난후 고3 때 가출 하고 술담배도 하고 그랬었는데요 20살때 독립 하고 나서부터 쭉 일만 해왔어요 근데도 제가 문제 인가봐요...사람 상대 하기가 너무 힘들고 지쳐요 몸도 마음도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동료들 한테 힘들다고 말했더니 이제 그만 좀 해달래요...이건 제 잘못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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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senser
· 3년 전
글쓴이님과 맞는 사람에게 마음을 터놓아보세요. 일로 엮어져 있는 타인보단 훨씬 위로 받으실수 있지않을까요? 힘드신게 보여서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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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firstplace
· 3년 전
제가 사회생활 초반 그리고 한 3년?4년차까지는 주위 사람들에게 많이 의지를 했어요. 기댈 가족이 없다보니 주위 지인들에게 하소연 좀 하고 그랬는데 어느날 그 당시 제일 친했던 같이 살았던 같이 타지역에서 같은 고생하던 언니가 제발 니 얘기 좀 그만하라고 듣는 내가 지친다고 당시 많이 충격받았어요 아 그 언니도 자기 힘든얘기 연애,가족 주구장창 하면서 왜 나한테 그럴까 하다가 나중에 시간이 흐르니 알겠더라구요 나도 남의 힘든 얘기를 들으면 힘들어했는데 나도 반대로 그랬구나 하면서 그냥 저는 그 뒤로 잘 안하게 됐어요 또 의식적으로 안할려고 했구요 그냥 속이 답답할때마다 여기서 글을 적고 말아요 그리고 스트레스 풀구요 저는 그랬어요 마카님이 잘못한게 아니에요 사람이 힘들면 얘기 할 수 있죠 다만 그게 얼마큼 하느냐 어느정도 하느냐 또 듣는 사람들마다 차이가 있겠죠... 차라리 여기서 하소연 하고 푸시는게 좋을 것에요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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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didufjdksocb
· 3년 전
그래서주변사람한테말하기도힘들어지고그러죠 그분들도지칠까봐 멀어질까봐..여기에하소연다하고푸는게더좋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