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할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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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할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jwfp204
·3년 전
초등학교때 저한테 좋아한다고 고백했던 남자애가 있는데 그때 한참 장난고백이 유행이였고 그 친구는 여자애들 사이에서 ***(?)인 것 처럼 소문이 나 있는 아이였어요 저도 그 남자애가 가슴을 스친다거나 이런 일들이 있어서 안 받았고요 근데 그 남자애가 고백을 했고 저는 그걸 읽씹했거든요 지금 생각하면 되게 미안해요 거절이라도 예의있게 했어야했는데.. 그땐 왜 그렇게 미안하다는 거절이 어려웠는지 모르겠어요 하여튼 읽씹을했는데 그 친구가 저랑 같은 대학 학과인거예요 심자어 저희랑 같이 다니는 무리.. 제가 개명을해서 그 남자애는 저를 모르는 눈치같은데.. 이거 그냥 저만 알고있는 듯이 모르는 척 넘기는게 나을까요? 만약 들키게 되는 상황이오면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힘들다스트레스받아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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