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날이 올 거라고 십년이 넘게 스스로에게 속삭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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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좋은 날이 올 거라고 십년이 넘게 스스로에게 속삭였는데 그런 날이 오지 않아 그래도 좋은 날이 올까? 또 속삭여 이게 이제 희망인지 습관이지 모르겠어 창 하나 있는 방에 갇혀 밖을 창문으로 쳐다보는데 그 밖의 모습이 사실은 사진이었던 거야
힘들다불안해괴로워공허해무기력해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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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5523
· 3년 전
좋은 날이 올지는 확실하지도 언제일지도 모르지만 살아있고 살다보고 버티고 있다보면 좋은 날이 온다는 "기회"가 된다 생각해요. 간절히도 조금은 숨쉴 수 있게 살만한 낙이라도 있길 바라고 있지만 죽으면 좋은 날이 올 기회조차도 없어지는게 아닐까싶은 억울함에 버티며 살고 있어요:) 같이 힘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