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 나이가 흔한 사춘기가 발달하는 나이라 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수면제|예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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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지금 제 나이가 흔한 사춘기가 발달하는 나이라 그런진 모르겠는데 학원 가서도 집중 못하고 선생님한테 화만내고 노력 1도 안해요. 집에 와서는 항상 뭔가 우울합니다. 너무 슬펐던 나머지 작년쯤에 자해했고, 몇 주 전에도 했어요. 자살하면 가족들은 어떨까 곁에 있는 사람들은 어떨까 반응을 계속 생각하게 되요. 그리고 자살하는 방법이 계속 떠오릅니다. 줄에 매달려 죽는 거라든지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진다든지 아니면 수면제 엄청나게 많이 먹어서 죽는다던지 너무 많이 생각나요. 자신감이 없어 제 감정들을 친구들이나 가족들한테 못말하겠어요. 그리고 제 꿈에 대한 이야긴데 제 꿈이 예술가 쪽으로 가는 건데요. 지금 제가 그림을 엄청나게 잘그리지는 않아요. 그래서 그런지 주변 친구들이 그림을 잘 그리는 것을 보면 제 꿈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지고, 점 점 노력하기가 싫어져요. 그리고 저는 과학에 관심이 아주 많은데 나사에 가보는 게 꿈입니다. 제가 나사에 갈 만큼 과학을 잘 하는 것도 아니고, 또 관심있다고 해서 엄청나게 공부하는 편도 아닙니다. 단순히 영화에서 우주에 대한 것들과 지구에 대한 것들이 많니 나와서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지금 제 꿈이 뭔지 모르겠고, 제가 뭘 잘하는지 제가 뭘 원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나중에 커서 백수처럼 살 것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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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sdjwntpdy123
· 3년 전
소통하러 자주 들릴게요 ~ 제 인스타도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