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감정쓰레기통인 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부|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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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감정쓰레기통인 딸
커피콩_레벨_아이콘abc2568
·3년 전
31살 혼자 자취중이다 엄마랑 아빤 부부싸움이 심하신데 온다는 연락도 소리소문없이 얼굴에 나 불만가득 담겨있음 이렇게 써붙이고 새벽이든 무슨 시간이든 내 자취방 비밀번호를 누르고 불쑥 찾아와선 괜히 트집이란트집 다잡고 간다 내가 받아줄땐 아빠욕 누구욕 누구욕 다 퍼붓고 받아주지않으면 씩씩거리면서 자고간다 내가 뭔가 혼잣말이라도하면 뭐?!뭐? 앙칼지게 대답하고 가신다 제발 왜 내가 감정쓰레기통이 되야하는지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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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2568 (글쓴이)
· 3년 전
@!dfd06e5d83208c07752 비밀번호를 바꿔도 의미가 없는게 엄마가 난 누구 눈치안봐~라면서 문쾅쾅대면서 열라고 소리지를 분이라 하... 그냥 무뚝뚝하고 정내미없는 눈치주는게 저로써는 최선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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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rnmyself
· 3년 전
어머니에게 심리상담을 추천해보는걸 어떠실까요 ㅠㅠ 어머니가 상처받으신걸 본인에게 푸시는거 같은데 너무 힘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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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2568 (글쓴이)
· 3년 전
@learnmyself 그러니깐 제가 왜 감정쓰레기통이 되야하는걸까요 자취방문 박차고 들어와서는 오히려 혼자사는 제가 외로워 보이고 혹시 고독사나 살자했으면 시체는 치워야할것 아니냐 면서 오신데요 ?! 이무슨... 넷플릿스 보면서 자유를 즐기는 저로써는 와 황당하고 어이없고 그저 감쓰대상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