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남동생 버릇 어떻게 고치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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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남동생 버릇 어떻게 고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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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동생이 자신이 조금만 짜증나거나 해가 올 것 같으면 울어요;; 옛날엔 정말 아프거나 슬퍼서 운 거였는데 이제는 울면 해결 되니까 습관 적으로 울어요. 좀 맘에 안들어도 울고요. 예)머리 자르러 가자,샤워 해,7시 까지만 놀고 할 일 하자 자신이 당연히 해야 할 일에 울고..짜증내고.. 엄마는 혼내시고..근데 매일 똑같아요. 하루에 한 번은 이런 일이 일어나고, 두세번씩 일어나는 날도 흔하고요. 그럼 이제 엄마께서 강하게 혼내실 때가 된것 같은데 아주 강하게 많이 혼내신 적은 없고요, 제가 무서워질 정도로 비교적 강하게 혼내신 적이 있는데 그 때도 할 말은 다 했어요. 미용실 가는 것에 관해 혼나고 있었어요. 혼나는게 어찌저찌 마무리 되고 엄마께서 그래서 이제 어떻게 할거야?이러셨는데 약 15분?정도 혼났는데도 안간다고 했습니다. 또 공부를 적당히 열심히 안 하는것도 아니고 자신이 공부를 못 하는데도 전혀 노력 안 하거든요. 그냥 공부할 때 '빨리 끝나기나 해라'이런 생각으로 그냥 앉아 있는것 같아요.집에 오면 뭐 배웠는지 조차 모르고..가서 들은 단어 두개 이상 말한 적이 없어요.학원 1년6개월 다녔는데 and도 못 읽고.. 학원이 이상한게 아닌게 딴 친구들은 잘 하거든요. 시험 20개 봤는데 친구가 1개 맞을 때 마다 500원 준다고 했대요.그래서 결국 딱 500원 받았어요. 하나 맞았단 소리죠...물론 이런 공부에 관한건 뭐 아직 제가 참견하고 싶진 않아요.머리가 태어 날 때 부터 그럴 수도 있고..저도 공부로 바쁜터라 이런걸로 잔소리 하고 싶진 않거든요. 어쨌든 4학년인데 한글도 잘 모르거든요. 부모님이 노력 안 하신건 아녜요. 학습지도 시키시고 받아쓰기도 하시고 공부도 시키시고..하셨단 말이죠?? 근데 그냥 머리에 무언갈 넣을 생각을 안 하는 것 같아요.공부가 아무리 옆에서 노력 해 줘도 자신의 의지가 1이라도 있어야 하잖아요.근데 1도 노력을 안 하네요.그냥 앉아 있다가 엄마께서 언성을 조금 올리거나 따분하면 우는 거예요. 숙제,공부 할 때 매일 울고 짜증 냅니다. 그래서 엄마께서 어느날 "너 공부 안 할꺼야?교재들 다 갖다 버려?"이렇게 물어보셨는데 "네"라고 대답하면서 교재들을 쓰레기통에 넣었습니다. 오늘도 온라인 클래스에서 선생님께서 영화를 보여 주셨어요.근데 간식을 먹어도 됐나봐요. 주방에서 간식을 꺼내오는데 휘파람 사탕 아시나요?먹으면 휘파람 소리 나오는 사탕인데 그걸 먹겠다는 겁니다.그래서 제가 딴 과자 갖다주려고 기다리라고 했는데 제가 갖다 오니까 짜증 내면서 울고 있었습니다.. 이거 어떻게 고칠까요..?지겹고 힘들어요.. 짜증
속상해화나답답해울고습관교육남동생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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