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따위로 살지 말라고 하니 그렇게 할게. 자기 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사회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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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그따위로 살지 말라고 하니 그렇게 할게. 자기 필요할때는 숨 꼴딱 넘어가놓고 돈 필요하다고 할 땐 언니가 되가지고 그것도 못해주냐고 혼자 승질내다가 대출이라도 껴서 간이나 쓸개라도 안빼주면 잡아먹을듯 굴다가 나중에서는 뭐하다가 이렇게 대출받았냐고 남자만나냐고 그러기를 몇번째... 야 너때문이야 이 기집애야.. 뱉어놓고 책임 못지니까 되려 성내는 거 다 알거든? 단거 그거 조금 쥐여주고 헤헤거리니까 쉬워보였지? 다 알면서도 넘어가주는 거야. 그게 어른이라고 생각했어. 멍청하게도. 그렇게 넘어가주니 단순해보이고 애처럼 다루기 쉬워보였지? 보험 그거 뭐하냐 난 다 해약할거다 그러다가 필요할땐 빼서 쓸생각만 하는게.. 똥뀐놈이 썽낸다고, 내 보험 해약하고 약관대출까지 껴서 하고싶은거 하게 하니까 힘들때마다 내탓을 하네? 돈벌면 뭐하는데? 다 너한테 들어가잖아. 그런 상황에서 되려 엄마한텐 언니가 포기 안되냐고, 지원해주지 말라 이런식이고.. 하...진짜...누가 할 말을 하는건데... 지금 나한테 있는 대출..다 니가 필요할때 닦아쓴거라고. 지는 와인을 물마시듯이 마시고 다니면서 나한텐 한심하게 쳐다보면서 그렇게 살지마라했다가, 넌 머리가 안되는거같다. 암것도 하지마라 그랬다가, 뭐라도 해야지 왜그렇게 사냐 그랬다가.. 내가 참다참다 버럭 한마디하면 분노조절장애다, 경찰부른다 그러는데 *** 널뛰듯 감정기복 심한 건 너구요, 분노조절장애는 너인거같다. 사회생활 힘든건 알겠는데, 힘들때마다 나한테 쏴붙이는 게..하다하다 내가 감당안되서 그만하라는 듯 소리치면 되려 그래,니가 그런 식으로라도 풀어야지...되려 그러질 않나...(어이상실) 그래, 넌 계속 앞으로 나아가겠지만 난 이제 뭘 할 힘도 남아있지 않고 자존감은 바닥에, 네가 말한 대로 한심해졌어. 가족부터 이러는데, 남에게 뭘 바라겠어? 남자? ㅋㅋ바라지도 않아. 연애는 사치였는걸. 크리스마스에도 투잡뛰었던 나였는데. 남자가 사주는건 바라지 않아. 내가 살거야. 그랬다가 막상 고이 접어두고.. 그렇다고 해서 내가 남들처럼 맛있는데 좋은데 한번 가본것도 아닌데. 그래도 넌 그렇게 살게 하고 싶지 않아서.. 근데 그렇게 마음에 대못을 박아? 난 이제 니가 무슨 말을 하든 반응하지 않을거야. 금전적으로 돕지도 않을거야. 남들 한달 월급가까이정도?고스란히 털어넣어도 그게 한달은 가나 했어. 근데 넌 모르더라. 엄마가 다 해준줄 알지. 엄마한테 말한게 돌고돌아 그런줄도 모르고. 난 이제 내가 더 불쌍해. 이기적으로 살래. 그런 말 들으면서까지..하지는 않을래. 열폭이라고 생각하든 이제 맘대로 생각해. 상관없어. 네 말처럼, 그렇게 살지는 않을래.
불만이야무기력해실망이야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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