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살아가야 하는지 이유를 모를때 시댁에서의 욕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폭언|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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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eunmi8081
·3년 전
왜 살아가야 하는지 이유를 모를때 시댁에서의 욕과 폭언 남편은 진짜 내편이 아닌 남의편.. 갈곳이 없는 나.. 친정도 없고..거의 고아 인..나 거짓말 하기 싫어서 다 오픈했는데 나중에는 집안을 보고 여자를 데려왔어야한다는.. 여자가 잘 들어 와야한다는... 결혼식도 안 올리고 ..교제기간에도 다 가서 제사며 설날 추석 생신.. 시댁 식구들 챙긴 나... 돌아 오는건..너 여태까지 잘 했으면서 왜 그러냐 일 다니면서 시어머니 케어에 약 타서 갖다주고 명절음식 제사 음식 다 했는데..돌아오는 대답은 싱겁다.소금 가져와라... 우리 엄마가 살면 얼마나 사냐.. 잘 좀해줘라..하던..놈 너무 아파서 수술해야하는데 하나뿐이 딸아이 케어가 안돼서 와 달라고 하니.. 나 바뻐 알아서해.. 야 너는 그런거 하나도 알아서 못하냐 하던 놈 지 딸 모유 먹이는 나에게 너한테 젖 비린내 나서 너랑 못하겠다 하던 놈 .. 내가 모르는 줄 알았는지....사내에서 바람피는 넘 결혼 생활 10년 동안 선물받지도 영화는딸아이랑 만 봤지.. 죽고 싶어서..차만 보면 도로로 들어갈까? 아파트만 보면 옥상 가서 뛰어 내릴까? 내 목숨보다 소중한 딸아이한테 같이 죽을까? 같이 죽자 했던...나 나 너무 힘들어서 우리 이혼하자 하니 돌아온 대답 남자 생겼냐? 걸리면 알지..뒤진다. 일 다니는 편의점으로 쫒아와서 18년 ..년....년 년 은 다 찾던 넘 너무 힘들어서 내가 다 죽이는 꿈을꿔서 정말로 너 말고 내 목숨 같은딸 죽일까봐 도망치듯 나만 나왔는데.. 내..딸 한테미안해서 죽자고 한게 미안해서 죄 많은 엄마라서 앞에 나타나지도 못하는데.. 내가 너랑 시댁식구들이 딸아이한테 뭐라고 할지 다 아는데..그러는거 아니야... 내가 밤마다 기도해.. 딸아이 빼고 나 포함 같이..지옥에 보내 달라고.. 이승이든 저승이든 보겠지.. 딸아이한테 용서 빌고.. 그 다음에는 너 야 이..글 을.. 볼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지만 시댁식구들이 나한테 한 짓...들 딸아이가 알고..조카 사위도 알고..내 주위사람들도 알고 있어..언젠가는 벌 받겠지...
불만이야슬퍼우울해속상해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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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sk10
· 3년 전
많이 힘드셨겠네요. 잘 도망나오셨습니다. 딸 두고 나오신거에 죄책감 가지지 마시고 열심히 돈벌어서 능력되실때 다시 데려오시면 돼요. 저도 전남편이랑 시댁식구 매일 저주 합니다. 그런 인간들 하는 짓들은 다 똑같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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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mi8081 (글쓴이)
· 3년 전
@dhsk10 ㅠ ㅜ 눈물이...멈추질 않네요 감사합니다. 아이 놔 두고 와서 마음이 ㅠ ㅜ 네 돈 많이 벌어야죠 ...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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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mi8081 (글쓴이)
· 3년 전
@!d5121673c20f1bd12cb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죄 많고 미안한 엄마인데.. 그래도 자격이 있는지.. ㅠ ㅜ 꼭 딸아이한테..사과하고 죄값 받고 데려와야 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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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mi8081 (글쓴이)
· 3년 전
dhsk10님 과 lovelost 님 제 마음속에 지인 이라고 생각 하면서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ㅠ ㅜ 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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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mi8081 (글쓴이)
· 3년 전
@!2d29436e5a9adaa572b 감사합니다. ㅠ 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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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sk10
· 3년 전
애초에 집안 좋은 며느리가 그런 집에 시집 올거라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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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mi8081 (글쓴이)
· 3년 전
@dhsk10 그러게요..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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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sk10
· 3년 전
님도 저도 결혼만 안했으면 충분히 잘될 사람이었다고 봐요. 그 나쁜 사람들이 한 말 믿지마시고 열심히 사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이혼하고 직장 구하려고 교육프로그램 듣고 알바하고 살고있어요. 참 남일 같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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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mi8081 (글쓴이)
· 3년 전
@dhsk10 ㅠ ㅜ 그러게요..저도 알바구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마음속 지인이 두분에서 세분으로 늘었네요 님도 항상 좋은일만 있기를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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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iop10
· 3년 전
글에 너무 고생하시고 힘드신 심정이 이해되고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저도 어머니와 떨어져 살았지만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어요 분명 따님과도 언젠가 행복하게 만나실 날이 올거니까 그날까지 화이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