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2 학생입니다 어제 힘든일이 있어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장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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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pksy
·3년 전
안녕하세요 고2 학생입니다 어제 힘든일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시험이 이제 한달을 앞둔지금 매우 바쁘게 공부를 하며 살고있습니다 바쁘지만 집안일은 도와주면서요( 설거지, 빨래널기, 상차리기 등) 특히 어제인 목요일은 스케쥴이 많아서 밥먹는 시간을 제외하고 공부를 하는데요 넘 힘들어요 제가 장녀라 부모님 걱정하지 않으시게 아프거나 힘들면 혼자 해결을 합니다 근데 어제는 너무 힘들어서인지 학원끝나고 12시에 집에와서 엄마께 그냥 너무 힘들다고만 했어요 근데 돌아오는건 위로와 격려가 아닌 자기가 더 힘들다는 말이 돌아왔어요 하루종일 일하고 밥해주고 하는데 너는 공부좀 한다고 힘들다면 나중에 어른되면 어떻게 살거냐면서요. 저의 위로받으려고 한 힘들다는 그 한마디가 잘못된걸까요? 차라리 그런말을 들을바에는 아무말안하고 사는게 더 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스트레스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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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illed
· 3년 전
잘못은 아니죠. 그냥 위로가 서툴고 부모님들도 자기 자기 자신을 신경 쓸 여력밖에 남지 않아서 그렇겠죠. 한마디로 자기 자신을 제외한 다른 사람을 신경 쓸 여유가 없어서 그렇게 행동하시는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