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를 해준 적이 많아서인지 뭔진 모르겠지만, 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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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Ceresia0130
·3년 전
위로를 해준 적이 많아서인지 뭔진 모르겠지만, 나 자신이 힘들거나 우울하고, 초조하고 할 때면 스스로를 격려하는 말을 떠올리곤 해요. 다른사람이 같은 상황이라면 내가 해줬을 법한 최선을 다한 위로 같은걸요. 분명 그건 저한테 도움이 되지만, 가끔은 타인한테도 이런 격려나 위로를 받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제가 다른 사람에게 다정하게 대해주거나 위로를 해주거나 하는 '방식'은, 다른사람에게 받고싶었지만 받지못해서 스스로가 직접 하기로 한 행동의 방식인거에요. 건성인 위로가 아니라 마음 깊이 닿을 위로를 다른사람한테선 별로 받아본 적이 없어서, 그런 위로마저 결국은 스스로가 스스로에게 하게 된다는 사실은 날 외롭게 만들기도 해요.
슬퍼외로워공허해자고싶다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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