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과 얘기를 많이 해봤는데 좋은 사람인 것 같고 그래서 얘기많이 하고 그랬는데 사귀기 전부터 계속 스킨쉽을 하고 관계하지도 않았는데 공공장소에서 엉덩이를 치는 행동을 해서 뭔가 관계목적으로 접근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기분이 안좋아지더라고요 그것도 있고 좋게 얘기해서 헤어지자고했어요 원래도 연애관련 트라우마도 가지고 있었는데 더 민감하게 만들고 의심도 되고 부담스러워서 헤어지자고 한거였어요 자존감도 더 낮아지고 힘든 상태 입니다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지금 남자친구가 자취하고 있습니다 이 집에 온지는 1년 안됐어요 한 이제 6개월~7개월 지난것같아요 그리고 저랑 연애한지는 4개월됐구요 그리고 전여친과 헤어진지는 1년 됐다고 하였는데 자꾸 전여친의 흔적이 보여요 이를테면 헤어에센스, 사이즈 각기다른 여자 구두들, 여자 잠옷 그전여친과의 사진들 (심지어 저 만나기 3달전에 찍은?) 근데 여기서 문제는 과거 흔적들 있을수 있어요 충분히 . 정리 못했을수도있죠 근데 자꾸 물어보면 거짓말을 해요 엄마꺼 혹은 조카꺼라고 그러면서 묻지도않은 자세한설명 (남친이 평소에 말이 많고 과장이 심하고 변명이 있어요) 하면서 못버리게하고 안버리게하고 눈에 다 훤히 보이는데... 그러더가 자주 다투는데 그러면서도 절대 안져요 넌 전남친없었어? 이러면서... 그러다가 어느날 남자친구가 삼성페이 쓰는데 서명란에 지은 이라고 되있길래 지은? 지은이가누구야? 이러니까 잘못봤다고 기은 이라고썼다고 삼성페이 처음 만들때 서명어케 쓰는지몰라서 기은 니은 할때 아무생각없이 기은 썼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분명 본건 지은이 맞고 기은이 아니고 기역 인데 .. 그러다가 며칠후 삼성페이 쓴날 또 지은이 보이길래 또 물었더니 그때되서야 미안하다 근데!!!!나도 할말있어 이러면서 또 말을 많이 하더라구요 타지와서 처음 만난 남자이고 아는 지인없어 이사람만보는데 가끔은 정신병 걸릴것같아요 저 힘들어도 되는거 맞나요??
일단 저희 부모님이 집착이 심하신 편이에요. 제가 일을 하러 갈 때도 남자가 있으면 엄마가 아빠보고 여자 애 혼자 보낼 수 없으니 아빠보고 같이 가라고 하면서 옆에 앉아서 지켜보라고 하는 수준이에요. 제가 어린 것도 아니고 이제 20대 중반 이고요. 그래서 제가 이제 나도 성인이니까 일할 때 여자나 남자나 두루두루 만날 수 있는 거 아니냐면서 따지거든요. 근데 제가 최근에 집 근처에 사는 사람을 아는 사람 소개로 만나서 썸을 타고 있었는데 물어보시길래 말씀드리고 만났어요. 근데 계속 ***조사처럼 물어보시고, 그 사람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면서 욕을 하시는 거에요. 그래놓고 자기들한테 비밀 만들지 말라고 하시고요. 근데 저희 부모님께 진절머리가 나는 건 어제 저희 엄마가 사촌 언니한테 카톡해서 너도 알지 않냐, 빨리 저랑 그 만나고 있는 남자애 정리시켜라 카톡을 보내셨대요. 26살 먹도록 부모님한테 의지하면서 산다고 마마걸 소리 듣기 싫어서 어떻게든 저 혼자 뭔가 해보려고 하는데 부모님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반말주의!!) 외사랑을 경험해봤는데 포기를 못 하겠어.. 지금 여친도 았는거 같은데 솔작히 말해서 눈물도 안 났어.. 예상했었거든.. 그래도 서러운건 어쩔 수 없나봐..ㅠㅠ 걔를 안 보려고 해도 자꾸 신경쓰이고,눈에 들어오고.. 성격도 안 좋고,말도 예쁘게 하지도 않고,와모적인걸 봐도 다 별로 얐던 아이였는데 눈에 계속들어오고 친구들도 알듯 내가 포기해서 걜 안 보니까 걔가 날 쳐다보는데 여친도 있고,나한테 관심도 없는데 왜 그러는걸까..? 그리고 날 장난감 가지고 놀듯 쑤고 버렸거든? 자기 자존심 키우듯 내가 좋아하는거 친구들한티 말하고,아는데 일부로 무시하고,내 행동들 관찰하면서 따라하고.. 다른 사람을 좋아하려고 해도 걔랑 비슷한(외모)사람을 찾고있더라.. 막막해 사실 외사랑이라 하여도 여친이 없었으니까 가능성 있자 않을까? 했는데 여친도 생기니까 가능성이 없어졌고,너무 축쳐지고 막막해.. 학교가서 걔 보고 그래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주변에선 포기해라,왜 포기가 안돼? 하는데 금사빠인 내가 5개월 넘게 좋아한 아이라서 포가하기 더 힘든거 같아.. 걔도 나한테 관심 있는걸까? 항상 자길 쳐다봤던 애가 자길 안 쳐다보니까 신기해서 쳐다보는건가..?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너무 막막해..
저랑 사귀고 며칠 뒤에 남친한테 어떤 여자애가 외국인 친구 만들고 싶다고 인스타 물어봤는데 남친이 처음에는 그 여자애랑 인스타로 연락을 하다가 요새는 그냥 무시한댔는데(hook up? sexual한 목적으로 접근해서 무시한다는 뉘앙스로 말하더라고요) 좀 기분이 찜찜해요..왜냐하면 남친이 그 여자애가 자기한테 관심있는 걸 처음부터 알고 있었거든요 제가 보여달라 해서 걔랑 문자한것도 다 보여주긴 했는데 며칠 지난 지금 갑자기 여기에 대해서 생각하다 보니 슬프네요…
남친이 만났을 때는 잘해주고 따뜻한데 연락을 많이 안하고 썸원이란 연애 앱이 있는데 매일 올라오는 질문에도 좀 짧게 대충 답하는 것 같아서 속상해요.. 찾아보니 그 나라 사람들이 원래 연락도 잘 안하고 실용적인 연락을 좋아한다고 해서 연락은 그러려니 하는데 썸원에서 대답을 좀 대충 해서 슬퍼요..저를 많이 사랑하지 않는 걸까요 속상해요
제가 지금 썸타는 상대가 있는데.. 저는 누굴 좋아하는마음이 처음이라 표현을 많이 하진 않아요.. 근데 상대는 표현을 많이 하고.. 저는 상대한테 아직 그렇게 깊은 감정도 없는데.. 갑자기 사랑한다 말해줘서 마음이 좀 뒤숭숭해요ㅠ 저한텐 사랑한단 말이 좀 무거운 표현인데 상대에겐 그렇지 않은 걸까요..? 제가 너무 신경쓰는걸까요..??ㅜ
서로 인스타그램 맞팔 되어 있는 상황인데 이 여자가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제가 못 보도록 해 놓았더라고요? 그래서 그 여자와 맞팔이 되지 않은 저의 다른 계정으로 들어가보니 그 여자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올려 놓은 것을 알게 되었어요 본인은 정작 제가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못 보도록 해 놓았으면서 매일같이 제 스토리를 염탐하는 이유는 뭘까요? 그렇게 제가 싫었으면 차라리 팔로우를 끊고 제 스토리를 보지도 않으면 되지 않나요? 참고로 이 여자랑은 일적으로 몇번 만났던게 전부이고 가끔 잘 지내는지 안부 연락 몇번 나눈게 다예요 도대체 이 여자 정체가 뭘까요? 저한테 왜 이러는거죠? 무슨 심리죠?
보내주시면 안될까요???신령님???진짜 그냥 길 지나가다 쌍방눈맞춤 좀 부탁드릴께요...잽싸게(?) 물어갈께요...
30대 중반 여자입니다. 3살차이 연상과 5년정도 장거리 만남이고 명확하지 않은 관계를 지속해오고 있어요. 남친,여친이란 호칭이 없는 관계라는거죠.. 연락 내용으로는 누가봐도 커플관계입니다. 뚜렷히 서로 마음이 있으니 사귀네마네의 중요성을 서로 안뒀달까요.. 장거리라는게 크기도 했구요. , 상대방은 프리랜서라 일에 편차도 크고 일정 변동이 많아요. 평소에 뭐하는지 제가 다 알 수 없어요. 그건 이해합니다. 근데 드문드문 연락이 잘 되지 않아요 .. 그래도 5년이란 시간이 있었기에 상대방을 알 수 있었어요. (음. 집에도 가봤고 아버님도 뵜습니다.. 남자에게 속고있는거라고 오해하실까봐,, 물론 속고있을수도 있지만요 ㅎㅎ ) 시간이 지나면서 상대방은 일이 늘어갔고,, 일이 많다는게 어쩌면 좋은거지만 그 의미가 승승장구라기 보단 본인사정에, 집안사정에 의해.. 개인 생활이 없을정도로 돈을 벌기위해서요.. 제 얘기가 아니라서 이부분은 구체적으로 작성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려요. 그런데다 저까지 달달 볶아댈땐 지칠대로 지치겠죠. 저도 상황을 뭘 알아야 이해하는데 저 혼자 질러대고 이유를 뒤늦게 듣게되면 저도 미안할 뿐이고.. 모를땐 서운해하고 참을만큼 참았다고 터뜨리니까요.. 하루에 한두통 하는 연락 조금만 노력해달라 나 수시로 연락바라는거 아니다, 아무리 우리가 사귀는 사이 아니어도 감정적으로는 그이상인 사이지 않냐 적어도 내사람이 아침에 일어났는지 오늘은 무슨일을 하는지 집에 들어갔는지는 알면 안되냐 내가 큰욕심인거냐.. 자주 얘기하는거 아니고 끙끙 앓다가 한번씩 얘기합니다 그럼 상대방은 잠시 연락에 노력해줘요. 전 변하려는 그 모습에 고마워서, 생각하는거 느껴져 연락 할 시간에 조금 더 쉬라 배려해주고.. 그럼 얼마 못있다가 다시 같은 패턴으로 되돌아가고,. 난 용기내서 단거리로 이동할 마음 있는데 이잠깐도 연락으로 변하는 모습보이지 못하고 그 확신조차 못줄사람이면 정리하자고 해요. 내가 뭘 믿고. 상대방은 서로의 힘든상황 현재의 거리감등 현실을 운운하면서 미안하다며, 감정은 그게아니라고 다시 붙잡고.. 이 반복이 5년정도 됐습니다. 저희 만나면 시간대는 저녁이나 밤에 만나서 거의 잠자리만 하고 다음날 아침에 헤어집니다. 바쁜 일정때문에요...... 성관계가 사랑의 최대치의 표현이라 생각한다고 하는 사람이니까요. 물론 저도 그말에 동의했어요. 좋아요 이사람이랑 속궁합. 잘맞고.. 밤새 일하고 시간내서 저 만나는거 알겠는데 관계 후 제 눈 보고 대화하는게 아니라 휴대폰보면서 대화하다 잠드는거..힘들게 일하는 사람한테 그거 서운하다고 징징대고 하는게 내가 좋은여자일까 싶은거죠 ,... 나랑 있는 시간까지 내가 스트레스 받게 하고 싶지 않은거., 사생활도 간섭하는거 싫어할까봐 같이 누워있을때도 휴대폰만 봐도 무심한척 조심하는 저인데. 그럼 각자 떨어져서 연락할땐 종종 확신 받아싶어해요. 갈구할때도 있어요.. 제가 초라해요 내자신을 이제 지쳐하는거 같고.. (나사랑해? 이런 질문들..) 물론 저도 근 몇년간 힘든일만 있었고 생활환경등 불안정한 성격이라는거 알아요 저를 그만큼 사랑하지 않는것도 같고.. 사람마다 성향도 다르고 사랑하는 방식이 다른건 알지만 제가 둘사이에 합리적인 의심과 생각을 한건 전혀 없나요? 저희 정상적인 관계가 맞나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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