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집으로 걷는데 달이 뿌옇게 예쁘더라. 저렇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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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저녁에 집으로 걷는데 달이 뿌옇게 예쁘더라. 저렇게 살고 싶다 생각했던 것 같다. 가끔 하늘을 올려다보면 내 세상이 넓어지는 느낌이야. 조금이라도 넓혀나가자. 상처로 가득해서 피만 나는 마음을 애써 닫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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