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 그 뭔가 내 마음을 진심인듯 농담인듯 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결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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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neophytus
·3년 전
분노 그 뭔가 내 마음을 진심인듯 농담인듯 말하니 그애는 열심히 피해간다 나란 사람을 피해 간다 조금씩 어긋나는 것이 내가 잘못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농담인듯 전함에도 그애는 절대 나를 보지 않을 거란 절망이 스멀스멀 기어온다 깊은 밤 달을 보며 울부짖는 수컷늑대 마냥 나는 무엇을 향해 이렇게 읖조리는 걸까 내가 말하는 것들이 스스로 가두는 주문같아 절대 이뤄질수 없는 주문처럼 그저 혼자 되내이며 점점 무너져가는 점점 무뎌져가는 괜찮은척 하다 갑자기 쓰러질것 같은 곰팡이 슨 노목 마냥 스스로의 의지가 그것밖에 안되냐며 분노하는게 과연 정말 나는 나에게 화난것인가 그저 이렇게 생각처럼 안되는 상황이 화가난건가 눈치보며 이렇게 하루하루 보내는 스스로가 이건 아니라고 생각이 든건가 아니면 그저 선임분이 얘기 하듯이 난 그저 억지로 맞춘 이상향을 그애게 맞춰주길 바란걸까 난 사실 선임한테 말하지 않은게 있다 내 이상향은 사실 그애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단걸 그저 같이 있는 그애가 가끔 우리 아빠처럼 보여서 그속에 부합하는 사랑을 만들어냈음을 그것에 스스로 거짓된 전제에서 시작한 사랑에 아니 이게 사랑인가? 애정결핍아닌가? 조금 혼란스러워서 잠시 어지러워서 내 진심이 잠시 이 어둠속에 서서히 죽어가는 사실에 조금 많이 화가났다
화나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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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Sagittariussss
· 3년 전
내 진심이 잠시 이 어둠속에 서서히 죽어가는 사실에... 표현 좋네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