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잘못인가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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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잘못인가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4B3621
·3년 전
제가 제 방이 좀 많이 좁다고 느껴요. 제 방은 아빠가 만드신 제 2층 침대 있고 남는 공간이 3m×4m정도밖에 없어요. 저는 제 동생이랑 같이 사용하고 있고요.밖에서 설거지하면 물소리가 들리고 방음이 전혀안돼요. 문을 열면 진동이 울리고 박에서 누가 소리지르거나 말하면 다 들려요. 지금까지 별로 불평같은거 안 하고 지냈었고요.엄마 아빠가 힘들게 일하고 계시는걸 알아서 더 말안하고 살고 있었어요.지금 막 고등학생인데 제가 원하는 대학이 경찰대에요. 그러면 공부를 빡세게 해야 하잖아요. 그래서 공부를 하겠다고 야자를 했는데 야자는 지금 코로나 때문에 취소됬어요. 공부할 수 있는 곳이 없어요. 그런데 저희 이모집이 아파트인데 많이 넓어요. 그래서 차라리 이모집에서 공부를 하고싶다고 말했는데 안된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이유를 말하고 설명을 했거든요. 엄마가 하시는 말씀이 니가 엄마아빠 딸이지 이모딸이냐고 아니 이건 이해가 되고 그런 뜻으로 말한 것도 아니에요. 그래서 다시 설득하려고 말하다가 니가 경찰대를 가고 싶어서 공부하는거 니가 하고싶은거지 엄마가 하고싶은거냐고 니가 이 집에서 못하겠으면 공부하지말라고 엄마는 상관없다고 하셨거든요. 저는 경찰대를 입학하고 싶어서 공부하고 있는데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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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4B3621 (글쓴이)
· 3년 전
이 일있고 바로 다음에 다른거로 상처받을 일이 생겼어요. 왜 살아야해요? 난 이미 지지대가 부러졌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