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해보이기 싫어서 자는 척 이불 속에 숨고 울곤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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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illbemyself
·3년 전
약해보이기 싫어서 자는 척 이불 속에 숨고 울곤했는데 어느 한 사람이 울어도 괜찮다고 우는 건 약해서가아니라 용감한거라고 했습니다. 우린 울면 모든게 해결되는 것이 아니란 것을 그 누구보다 잘알고있고 우린 그냥 감당하기가 너무 힘드니까 눈물이 보일 뿐입니다. 근데 너무 오래 울지는 마세요. 다시 꿋꿋하게 일어나 또 다른 내일을 맞이할 준비를 하세요. 인생은 원래 힘이듭니다 근데 오랫동안 힘들진 않을거에요. 혹시 모르잖아요 내일 당신이 로또에 당첨될지ㅋㅋㅋ 행복은 스스로 만드는 것입니다. 너무 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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