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이나 다른 재미있는 일에 빠져서 공부를 시작하기 너무 어려워요 공부를 한 번 시작하면 어느정도 집중은 가능한데 하다가 문뜩 다른 생각이 들면 그대로 집중이 흐트러지고··· 무엇보다 최근 몸 컨디션이 좀 안좋아졌는데 이거 하나 안좋아졌다고 골골댐서 자느라 공부가 너무 밀려있어요 해야할 공부를 어떻게 시작해야하고 집중력을 어떻게 높여야할까요 모르겠어요
너무 축축 처지고 무기력해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요. 그런 성격이 아니었는데 할 수 있는 데까지 모든 일을 미뤄버리곤 울면서 일을 처리하느라 밤을 새워요. 의욕도 없고요 다 내팽개치고 딴 데로 도망치고 싶어요. 다른 친구들은 공부하다가 힘들어서 현타 온다는 말을 하던데 저는 정말 아무것도 안 해서 현타가 와요. 계획을 다 세워놔도 그걸 지켜야 할 시간이 안 왔으면 좋겠어요. 손톱 옆 살이랑 입술 뜯는 버릇이 조금 나아졌나 했더니 다시 뜯기 시작했어요. 제가 너무 미워서 아주 많이 힘들었으면 좋겠는데 그게 또 저라서 힘든 이상한 굴레에 빠졌어요..
나는 왜 이렇게 비난을 많이 받을까.. 나는 그러려고 태어난게 아닌데 부모한테서도 비난받고 진짜 힘들고 괴롭다 죽을만큼
ㅈ년들***화장 별로 하지도 않았는데 ******이야 작년3학년은 안잡았으면서 새로운새끼들 오고나니까 *** ***은일밖에 안일어나네 나가뒤져라***싹수없는뇬들아 ㅇㄴ 화장 왜 안돼는거야ㄹㅇ *** 뭐 범죄저지르는것도 아니고 걍 화장인데 뭐 주제넘게 하는것도 아니고 왜 지들이 ***들이야 그럼 지들도 화장 쳐 하지말고 지들도 ***같은 교복들 쳐 입고 다니시던가연 ㅁㅊㄴ 아니 그리고 오이년아 너 나알아? 언제봤다고 쳐 아는척 말을거세요*** 조용히 니 할일이나 쳐 하세요*** ㅇㄴ 그리고 니친구들은 왜 봐주냐 ㅁㅊㄴ아 그러니까 너가 욕을 먹는거야ㅂㅅ아 *** *** 아갈내나게생긴게 젤나대 ***이생겼으면 좀 얼굴파묻고 살살기면서 살지 걍 원래 화려하게생긴애들한테 화장잡는다고 ***이야 그리고 좀 나좀 그만쳐 찾으세요 *** 자살하고 유서에 니이름 올려줄까?? ㅁㅊㄴ들이 ***지럴들이야 ***같게 ㅎㅅ중 망해라 망해라망해라망해라망해라망해라망해라망해라망해라망래라 내가 평생 저주한다 선도부*** 다 ***되라 ㅇㄴ 오이년은 누가 쳐 낳았길래 그꼬라지인거야 다시 들어가서 낙태나 당해랏 ***년*** 하 그 코난 그새끼도 걍*** 꼴보기싫엇ㅂ 그리고 ㅂㅅㅊㅇㅆㅇ***ㅊㅎㅈㅁㅅㄱ ㄷㅅㅈㅎㄱㄹㄷㅇㄱㅅㅇ***ㅇㅈ***ㄱㅇㄱㄲㅈㅊㄱㅇㅇㅅㅅ***ㅇㅅㅇㅈㅉ***ㅇㄱㅇㄴㄲㄷㅅㄸㄲㅅㅇㄴㄱㅇㄷㅇㄱㄱㅇㅃㄹㅇㅇㄹㅊㄷ***
어릴 때부터 회의감을 자주 느꼈어요. 수동적이고 보수적인 환경이 저와 맞지 않았습니다. 수동적으로, 시키는 대로 문제집만 달달 풀게 하면서 능동적이고 리더쉽있는 진취적인 인재를 찾는다는 이 나라가 이상했습니다. 저는 영어를 거의 태어날 때부터 했다고 무방합니다. 모든 애니메이션을 영어로 봤고, 이제는 한국어처럼 쓰는게 영어입니다. 이젠 크게 해석을 하지 않아도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한국어를 따로 해석하는 한국인이 없듯이요. 문법 문제와 독해도 읽으면 답이 나왔기에 학원 전체 1등도 하고, 나름 잘 했습니다. 유치원 때도 영어를 잘한다고 많이 인정 해주셨고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영어가 언어가 아닌 내신을 위한 도구가 되면서, 점점 어려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형식마다 단어를 달달 외우고, 읽어보면 당연한 표현들을 시험을 치는게 이상했습니다. 이래놓고 글로벌? 웃기지도 마라 그래요. 제가 영어 단어 잘 모른다고 놀리던 애가 원어민 선생님이랑 간단한 대화도 못하던걸 제가 커버쳤습니다. 온갖 전문 용어는 달달 쓰고 외우니, 대화도 암기 입니다. How are you에 I'm fine, thank you, and you? 가 나오는 것처럼요. 영어는 언어인데, 사람들 눈에는 그저 점수 올리는 도구로 보인다는게 안타깝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때부터 학교에선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글로벌 인재를 키워내는게 목표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목표를 위해 마련된 것이 학원, 문제집, 시험입니다. 좋아요. 공부하고 결과를 내기 좋은 환경임은 부인하지 않겠습니다. 분명 이 방법으로 이득을 본 사람도 많을 것이고, 이 방식이 잘 맞는 학생도 많을 것이란 것은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제 말은, 우리나라의 인재 양성 목적에 맞느냐는 것이죠. 외국에 살다온 친구가 좀 있습니다. 그 친구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은 한국의 교육 방식이 답답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한국 학생들의 하루는 책상 앞에서 시작해 책상 앞에서 끝납니다. 끼니는 편의점에서 대충 라면이나 삼각김밥으로 때우고, 하루 종일 빼곡한 글자들만 보며 자동적으로 문제를 풉니다.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인재가 목표지만 목표를 이루는 과정이 틀에 박혀있고 수동적입니다. 미래사회로 접어들면서 비전있는 사람이 필요해졌다는건 다들 너무나 잘 알고 계실겁니다. 하지만 그 비전이 뭔지, 정확하게 생각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비전은 자신의 미래에 대한 확고한 계획과 확신을 갖고, 목표 실현하기 위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자신의 적성을 찾고, 꿈을 찾아 나아가는 것이 비전인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조금 그 의미를 다르게 보고 있는 듯합니다. 일단 성적이 우수하면 비전있는 인재가 되는 겁니다. 물론,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학생도 많습니다, 알고 있어요. 그치만, 마냥 종이 위에 적힌 점수 만으로 그 사람의 미래와 성공 가능성을 떠올릴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선생님과 부모님이 시켜서, 시키는 대로 공부만 해와 우수한 성적을 따낸 학생이 비전 있는 학생일까요? 제가 보기엔 아니라는 겁니다. 당장 성적이 좋아도, 심지어 전교 1등을 한다고 해도, 스스로에 대해 모르고, 미래에 대한 확고한 생각과 자신감이 없다면 우리나라가 그토록 노래를 부르는 인재가 아니지 않겠습니까? 총 15년을 살았고, 아직 짧게 밖에 살지 않았다는 것, 잘 압니다. 어린 애가 공부하기 싫어서 헛소리나 지껄이는구나, 하실 수도 있고요. 하지만 단순히 헛소리로 취급하기엔 너무 오래, 신중히 고민해왔습니다. 저에게 이 나라는 답답한 철창 같았습니다. 모든 것이 말입니다. 인생의 목표가 이 나라를 벗어나는 것인 것도 이 이유입니다. 머리에 든게 많은 로봇들을 찍어내는 공장에서 벗어나고 싶을 뿐입니다. 시험 기간이라 살짝 욱하고 터진 것도 있지만, 전부터 꼭 하고싶었던 말들은데, 직접 말하면 공부 싫다는 핑계로 밖에 들리지 않을걸 아니까 여기에 남깁니다. 수고하세요.
그냥 좀 실력이 훅훅 늘면 재미있을 것도 같은데 아 자해하고 싶다 거의 1주 쉬고 다시 시작하는 거라서 그런가ㅜㅜㅜㅜㅜ 쉬지 말껄 그랬나 조오오옷 같은 것 계속 머리 속에 남을 비난하는 모습을 상상하고 리플레이 하는 거 참아가면서 했는데 문제가 잘 안 풀리고 속도도 너무 느리니까 진짜 ***같다는 말 말고 수식어가 없다ㅜㅜㅜㅜ *** 뒤지게 해주세요
일주일전만 해도 공부를 하려고 노력은 했는데요 어느순간 금요일부터 막막해져서 주말동안 공부를 못햇어요 하려고 하면 막막하고 괴롭고 귀가 아픈데 안하자니 불안해서 눈물만 나고 이런 기분을 피하고 싶어서 웹툰만 충동결제 여러번 했어요 그러다가 다시 울고 반복했어요. 성인인데 왜이러나 싶고 분명 해오던 공부인데 정말 답답하고 죽고싶어요 그냥 다 때려치우고 어디 떠나고 싶어요 도망치고 싶어요 당장 남은 이틀은 어떡하나 싶고 하면 진짜 죽을만큼 스트레스 받을거같은데 진짜 어떡하죠 제발 쫌 알려주세요 제발요
새벽이여서 두서없이 적어봐요 시험 일주일남았는데 영어는 손도못댓고 수학 국어도 다못했고 역사랑 과학은 다시봐야하고 족보는 하나도안풀었어요. 근데 하고싶지않네요 그냥 멍해요 아무생각이 안들어요 들더라도 자기혐호만해요 요즘은 칼로 찌르는건 너무 무서울것같은데 목매는게 날것같은데 이러고있고 잠이 안올때가 제일 심해요 너무 힘들어요 아무생각안하는것도 힘들어요. 지금도 힘들어서 이거라도 쓰는거에요. 괜찮을때는 괜찮은데 왜이러는걸까요. 요즘은 눈물도안나요. 모르겠어요. 슬픈건지 모르겠어요 무기력한건지모르겠어요 다모르겠어요 전에는 속으로 저한테 왜그랬어? 하면서 물어봤는데 요즘은 그러기도싫어요 공부가싫은건아니에요. 근데 시작하기싫어요 시작하면 끝이 보이지않을것같아서 싫어요 또제가 싫어져요 지금 갑자기 또 싫어지네요 기쁜게 행복한건가요 기쁠때가 언제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참고로 고1이에요 어러다 고3때 못버티면 어쪄죠 계속비교해요 제가너무초라해보여요 다 비웃을것같아요 실망할것같아요 친구도 부모님도 너잘하지않았어?라며 너 잘할것같이 생겼는데 라며 공부잘할줄알았는데, 너무심각하다 부모님 반응이제일걱정이네요 아빠는 제가 오빠보다 공부 잘할줄알아요 제가 후각이나미각에 예민하니깐 공부도 섬세하게 잘하실줄아나봐요 그리고 오빠가 칭찬해요 너정도면 1등할수있다면서 처음에는 믿었는데 지금은 그말들으면 짜증나요 칭찬이 절 더 괴롭게해요 그래서 하지말라고 짜증내면 제가 이상한사람이되요 노력하면 더 결과가 않좋은것같아요 중1때 가장노력했는데 상 1개도 못탔어요 중3때 2개나 타고 중3때 준비 저녁에 좀하고 바로한거였거든요 그래서지금 노력을 안하는건가 노력하면 더 괴로워지는것같아요 만족스럽지않아요 제가 아니다 그냥 모든게 사라져버렸으면좋겠어요 다 멍때리고있느게좋아요 자는게좋아요 사람만나는게싫어요 옆에 누군가있다는게싫어요 시끄러운거싢어요 복잡한거 싫어요 꺼졌으면좋겠어요 아아아이 학교가기싫어요 여자얘들 무서워요 엄청실망할것같아 뒷담화할것같아 판단할것같아 제가 인싸였다면 이런 고민은 안했을것같은데 힘들어 아무것도하기싫어 요즘 일어나는게 너무 힘들어 포기하고싶어 혼나고싶지않아 시험잘봐야하는데 부모님께 너무 미안해요 차라리 내가 없었으면 더 좋았을것같아 식비 학원비 스트레스도없었을텐데 내가 있어서 얻는게뭐지? 민페인것같아 사라지고싶어 그냥 가루처럼 내흔적도같이 녹아버리고싶어 너무 미안해죄송스러워 잘해야하는데 효도해야하는데 맨날 짜증만내고 내가 자랑이되고싶은데 그러질못해 한심해 모르겠어 모르겠어 울고싶어 근데 눈물이안나와 울고싶어 마음이 답답해 마음이 막힌것같아 울고싶다 아무생각없이 자고싶다
현재 시험 기간인데요 공부를 쫌 오래하고 안 풀리는 문제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숨이 잘 안 쉬어지고 너무 답답해요 속이.. ㅠ 미치겠습니다... 심장도 빨리 뛰구요... 왜 이런거죠..?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숨이 잘 안 쉬어지기도 하나요..?
안녕하세요 현재 기숙사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고1 여학생입니다 제가 특성화고를 다니는데 저희 학교가 친구들도 그렇게 좋은 친구들도 아니고 선생님들도 별로예요..처음 3월달에 학교를 다녔을때 친구들도 착하고 선생님도 괜찮으셨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친구들은 선생님에게 반항적이게 대하고 선생님들은 별로예요..제가 지금 반에서 부반장을 하고 있는데 친구들 사이도 그렇게 좋지는 않고 기숙사 생활도 힘들고..선생님도 별로이니 학교 생활에 적응하기도 힘들고 기숙사 생활도 처음 해보는 거라 너무 힘들어요ㅠㅠ 최근에 하면은 안되지만 자해도 하고 머리속에서는 계속 자살생각이나 전학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가족들이 걱정 할까봐 전학가고 싶다는 얘기만 했는데 가족들은 1학기를 끝내고 가자고 해요..저는 한 시라도 그 학교에서 나오고 싶은데 말이죠ㅠㅠ그 학교에 있으면 정신적으로도 힘들고 심리적으로도 너무 힘들어요..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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