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집잡는 상사와 겉도는 느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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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집잡는 상사와 겉도는 느낌
커피콩_레벨_아이콘shdbwh
·3년 전
상사가 있는데 별것도 아닌 사소한 걸로 트집을 잡습니다. 정말 조용히 있는 편인데 어느날 제 신발 소리가 너무 크다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 그래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 그래서 인정하고 그부분에 대해 주의했습니다. 그런데 그 일이 있고 난 이후 상사가 지나갈때마다 신발 소리를 크게 내면서 지나간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도 모르게 본인도 그러면서 자기 문제는 모르고 남만 지적하네 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외에도 합리적인 지적들은 그렇다쳐도 그렇지 않은 것들에도 예민하게 굴면서(본인도 똑같이하면서) 꼭 비꼬아서 지적을 합니다 제가 꼬인 것일수도 있지만 정말 말하는 투가 재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저를 제외한 모든 사람은 여기 꽤 오래 있었기에 아무래도 겉도는 느낌이 들어힘듭니다. 제가 아무래도 소심한 편이라 그런것도 있겠지만 그냥 겉도는 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짜증나힘들다스트레스받아화나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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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faith
· 3년 전
신발소리가 크면 맨발로 다닐까요? 미친 인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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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u196
· 3년 전
그런 사람은 방법이 없어요 그냥 네 그런가요 ㅎㅎ 하고 넘기시구요 그리고.. 제가 지금 한 직장에 8년차 다니는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오래 다녔다고 해서 다 사이 좋은거 아니에요 오히려 얼마 안된 사람사이 보다 오래다닌 사람들이 가슴 속에 상대방에 대한 나쁜 기억를 더 많이 갖고 있어서 안좋기도 해요 그들과 너무 친해지려 하지마시고 지켜보세요 보다보면 삐그덕 거리는거 보이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