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사람들의 단점이 보여요 친해지고 싶다가도 잘하고있는걸까 싶고 그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자퇴|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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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사람들의 단점이 보여요 친해지고 싶다가도 잘하고있는걸까 싶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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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현재 고2입니다. 항상 1년에 2~3번 정도는 반에서 싸움이 있었는데 작년은 너무 이상할 만큼 완벽하고 배려심 넘치는 착한 친구들만 모아놔서 그 속에서 전 제 긍정적인 순수한 모습을 그대로 보이며 분위기도 밝게, 쉬는 시간마다 교실에서 모두와 깔깔거리며 웃고 너무 행복하게 지냈었습니다. 그런데 고2가 되고 학교 가지 4일 만에 어느 무리가 저 말고 다른 사람을 뒷담 깐 걸 들었고, 굳이 욕을 했어야 했을까 싶은 생각과 함께 저에게 그 친구들의 인상도 안 좋아졌습니다. 그나마 메세지도 주고받으며 조금 친한 친구도 따지고 보면 뒷담인 얘기를 저에게 하더군요. 그 뒷담의 대상은 학급에서 제가 포함되는 듯 아닌 듯한 무리의 한 친구였습니다. 저는 여러명이 다 같이 웃고 노는 것을 좋아해서 먼저 말도 걸고 다가가지만 자꾸 단점이 보여요. 반 친구들 모두에게서 단점이 보여요. 제가 왜 이럴까요? 너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마음이 잘 맞는 친구는 한 명도 없고 다들 제가 취향 코드가 조금 독특한 편이라 이상하게 생각할까 봐 두려워서 이러는 걸까요? 마음이 지쳐있고 힘들어서 예민해진 걸까요? 얼른 한 무리와 친해져서 다 같이 웃고 편한 마음으로 지내고 싶은데,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생각해 보면 별일이 아닐 수도 있지만 저는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자퇴를 하고 싶은 마음도 자꾸 생겨나요. 그리고 친해려지고 다가가는 무리는 이미 1학년 때부터 친해서 소외감 때문에 더 외로워지는 것 같아요. 저 잘하고 있는 걸까요? 용기가 안 나서 이러는 걸까요?
불안힘들다의욕없음혼란스러워불안해트라우마답답해우울무서워걱정돼스트레스우울해강박공허해외로워실망이야슬퍼스트레스받아괴로워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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