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이렇게 힘든게 많을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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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렇게 힘든게 많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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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저는 원래 제 이야기를 하는거 싫어하고 관심받는걸 싫어해요. 제가 사람을 잘 못 믿어서 함부로 이야기하는거 싫어하고 진~~짜 이사람 믿을수 있겠다 하면 조금씩 이야기하거든요. 대학다닐때는 타지역에 있어서 연락도 잘 안했는데 본가에 오니깐 연락자주 하더라구요. 얼마전에 고딩친구들이 연락와서 힘든일있냐고 막 부담스럽게 이야기하더라구요 . 그냥 말하기싫어서 힘든일 없다고 이야기했죠. 챙겨주는것도 고맙지만 저한테는 너무 부담스럽고 이야기하기싫었어요. 그 다음날부터 자기네들끼리 카페가고 놀러다니더라구요 원래 그런거 신경 안쓰는데,, 제가 어느순간 신경쓰고 있고 그런걸 신경쓸때마다 스트레스를 엄청받고 있어요. 그리고 한두달 전에 만났는데 오랜만이다, 왜 연락없냐, 연락 대해서 집착하고, 노는거 좋아하고. 만나도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야되는것같아요. 잘 안맞는 느낌,. 고딩친구들 진짜 친구가 아니고 그냥 꾸준하게 이어가는 느낌이랄까,, 고딩친구들은 자기가 생각한대로 느끼는대로 생각하는것같아요. 제가 말하지않았는데 자기들끼리 생각하는대로 말하는것 같아요. 제가 속마음 이야기 안하는것도 문제지만 만나면 자기네들끼리 눈치보는 느낌 ? 그런 분위기고 제가 취준생이라 요즘 많이 무기력해지고 힘들어서 괜히 만났다가 무기력함을 보여주기 싫거든요. 원래는 힘들어도 밝은척 했지만 이제는 그렇게 못하겠더라구요. 무슨 하는척도 너무 힘들어요. 그냥 고딩친구들이 나쁜건 아닌데 성격도 괜찮지만 저랑은 잘 안맞는것같아요. 불편해요.. 연락집착하는거 신경 쓰기 싫고 그냥 마음맞는 사람들과 연락하고 싶어요. 저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들은 한두달 이나 1~2년 연락안해도 어색하지않거든요. 다른사람들도 연락하는걸 별로 안 좋아해서 연락 대해서 불만같은거 없거든요 연락오면 하는거고 안하면 안하는거고,, 별로신경안써요 그냥 저와 맞는사람, 만나도 눈치 안보고 편안사람, 말하지 않아도 옆에서 지켜주고 뒷말없고, 소중한 사람들과 연락하고 싶어요. 옛날엔 친구들 많은게 중요하고, 오래된 사람들이라도 연락끊기면 안되고 유지 해야될줄 알았는데 굳이 그렇게 유지해야되지?왜 내가 스트레스 받으면서 관계를 이어가야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중간한 사람 , 질질 이어가는사람, 불편한사람들과는 연락하기싫어요. 오래된 사람들과 연락 끊은사람 계신가요?ㅠㅠ 너무 친구관계,인간관계 너무너무 힘들고 스트레스받아요
불만이야답답해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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