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아닌 저 자신이 제 인생의 주인이 되고 싶습니다
저는 중3 학생입니다 저는 항상 남들에게 좋은 평가가 듣고 싶고 남들과 깊은 사이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친구,제자,가족,친척으로 남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길 가다가 지나가는 평범한 사람들에게 조차도 못생기거나 성격 안좋아보이거나 별로다 등등의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그냥 그때그때 덜하고 더하기만 한거지 강박처럼 항상 남들의 시선을 신경쓰며 그것이 제 인생의 기준이 되어 버렸습니다 처음엔 아니라고 부정했지만 그걸 인지해버린 순간부터 저 자신의 외모를 포장하려 하고 신경쓰며 하루종일 조금이라도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인간관계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합니다
물론 저도 모르는 건 아닙니다 제 생각처럼 주변사람의 눈치를 볼 필요는 없다는 사실을요 그리고 이렇게 지내는 건 저 자신에게만 손해라는 사실을요
하지만 이사실은 안다고 하더라도 제 생활을 바꿀수는 없더라고요 왜냐하면 남 눈치를 보지 않는게 어느정도 가능해지려 할때마다 항상 또 다시 관심 없던 사람들에게 상처받고 데였기 때문입니다 그럼 저는 또 바보같이 그 사람들때문에 기껏 쌓아놓은 자존감을 무너트리게 되고 이 모든 일들이 계속 악순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여러 노력을 해봐도 돌고돌아 항상 제자리로 돌아가게 됩니다
바꾸려고 노력하고 숨겨도 결국 나는 나인걸 남들에게 들키고 이미 끝난 인간관계는 항상 제가 더 못난 사람이라 을의 입장으로 제 노력이 부족해서 끝난 관계인 것 같아서 자괴감이 들고 속상합니다
불가능한 바람일수 있지만 제 인생의 목적과 행복의 이유들이 남들의 시선과 관심을 중점으로 판단되지 않고 저 자신의 생각과 관점으로 판단되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남들의 관심에 덜 신경쓰며
있는 그대로의 저 자신을 사랑하도록 만들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