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는 날 며느리에게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차별을 행하였고 나는 그것에 마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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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CHIA34
2년 전
시부모는 날 며느리에게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차별을 행하였고 나는 그것에 마음에상처가 남아 기분이 좋지 않았다 남편은 시부모의 행동을 나를 굳이 구박할 이유가 없다고 나의 성격이 문제라고하며 나를 자신의 부모로부터 보호하는 척하면서 자신의 부모를 나로부터 분리 시켰다 시부모는 나를 이혼가정에서 자라서 바르지 못한 사고를 가졌다고 낙인을 찍는 사람이며 아이를 벤것도 자기 아들은 순진하고 착한데 그러한 내가 문제였으며 아들이 바르지 못한 행동은 그럴 수 있지가 되고 나에겐 너무나 기준 높은 잣대를 들이밀며 나는 못살기에 모르거나 저렇게 생각할 것이다라고 느끼도록 해놓고는 아니라고 해 버리면 그만인 행동들 상처들을 주었다 남편은 우리 부모님은 그럴리가 없어 니가 너무 생각이 많아서 그런거야 너무 깊게 생각해서 그런거야 라며 자기 부모가 대놓고 날 비꼬아도 못 알아듣고 날 보호해 줄 생각도 안하고 내 스스로가 날 보호하려들면 우리엄마가 그런의미로 말한거겠어?라며 또 날 비난한다 그냥 내가 ***년이다. 남편도 다른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다 특히 나한테. 시부모도 그런 사람들이다. 직업도 그렇고 어머니의 엄한 교육으로 사람들에 대한 배려가 몸에 깊게 베인 나는 절대 비 양심적인 행동 못 한다 불편을 감내하더라도. 하지만 이런 나를 미련하게 본다. 사람들 사이에서 그닥 큰 문제 일으키고 싶지 않아서 넘어간 일들을 내가 멍청해서 내주장 권리도 찾지 못한다고 애가 그래서 어디 나가서 기 죽어 다닌다고한다 그렇지만 돈에 관련해서 문제가 생기면 그건 넘어가지 않는다. 나에게 사기를 쳐서 나른 꾀어내었다던지 장사꾼들이 뭔가 나를 속인 사람들이 존재했다 그런 경우에만 발끈하고 제자리로 돌려놨을 뿐 대부분 직원들에게 내가 더 낮은자세로 괜히 내가 고객이라는 이유로 일하시는데 불편함을 드리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러다가 진상 장사꾼을 만나 한마디 한 것 뿐인데 나에게 갑질한다고 주변 엄마들이랑 이야기할 때는 따지지도 못하면서 꼭 서비스직종인 사람들에게만 갑질한다고 내게 비난한다 그게 아닌데 진짜.. 서비스직종 사람들의 스트레스에 나까지 더하지 않기위해 최선을 다하는거일 뿐인데 말해야할 곳에 말을 했을 뿐인데 나는 화를 안내도 안되고 화를 내도 안된다 화를 남편 기준에 맞추어 내지 못하는 ***이다. 결혼전에 나는 어디서 멍청한 취급을 당해본적도 없고 할말 할곳에 할말도 잘하고 당당했고 나는 나를 최고다 생각하고 자신감이 넘쳤다. 근데 또 남편은 말했다 니가 뭔데 니가 최고라고 생각했냐고 그러니까문제라고.. 아놔 내 자존감 내 스스로 만족하며 살았다는데 그거도 문제인 나다. 나는 문제 투성이다. 그런데 이젠 내가 기분 나쁜게 기분 나쁜 것이 맞는지도 헷갈린다 나를 잊어간다 내가 없어져간다 나는 다 틀린거같다 기준이 모호해졌다 도망가고싶다 근데 애가 아빠를 너무 좋아한다 놀아주지도 관심을 주지도 않고 놀아주면 잠들어버리고 아이가 원할 때가 아닌 자기가 괜찮을 때만 놀아주는 아빠 그래도 아예 안놀아주는것보단 낫다며 아빠를 이해하는 아이 그렇게 아빠가 좋다는데 생이별을 하게 할 수도없고 이사람과헤어지면 갈곳이 없다 엄마도 나랑 끊었다 이사람이 엄마에게 했던 무례했던 잘못된 행동을 사과 시키지 못해서 우리집에 맞추게하기 미안해서 남편을 그리고 아이를 가정을 선택한 죄로 엄마는 큰 배신감을 느꼈고 자존심이 상했고 정말 날 등지셨다 엄마는 내가 살려달라애원해도 전화를 받지 않으신다 갈곳도없고 이제야 아이 겨우 키워놓고 재취업 준비하는 내가 아이를 데리고 나가 혼자키울 자신도 없다 아이에게 하고싶은것 먹고싶은 것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싶은데 내가 나 힘들다고 이혼하고 맘편해자 하면 나보다 살날이 더 많은 아이를 더 힘들게 하는게 뻔한데. 자존심이 너무상하고 자존감이 없어지고 슬프다. 너무 슬프다. 아무도없다 내겐 밝고 밝았던 나는 아이에게 이런말을 자주 듣는다 "엄마가 웃었으면 좋겠어요" 그제서야 아차 싶어서 미소를 띄운다 내 표정이 점점 없어져가고 나도 없어져간다 자기들이 살아온 삶만 맞고 기초 생활수급자에 이혼가정에 가난하게 살은 내 삶은 삶도 아닌것처럼 없이 살아 괜찮았던거 아니고 돈많은 부자였을 때도 괜찮았던 것들인데 없이 사는것들이라는 낙인을 찍고 나를 다 틀린 사람으로보는 이 사람들로부터 진짜 너무나 벗어나고 싶다 진짜 딱. 사라지고 싶다 죽어서 모든 관계 인연을 끊고 싶다.
스트레스받아속상해불안해무서워무기력해슬퍼우울해괴로워
전문답변 추천 2개, 공감 9개, 댓글 10개
상담사 프로필
김소영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2년 전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대인관계#불안#스트레스#자존감
안녕하세요 마인드 카페 상담사 김소영 입니다.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시부모님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고 마음의 상처가 크셨던것 같습니다. 그런 일이 있었음에도 남편에게도 보호받지 못하고 속편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람도 없어 많이 외로운 상황이겠구나 짐작해봅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구체적인 사건들을 말씀해 주시지는 않아서 상황은 파악하기 어렵지만 마음에 맺힌 외로움이 절절하게 느껴지는 글이었습니다. 시댁 어른들에게도 남편에게도 지지받지 못하고 오히려 비난과 무시를 당하는 느낌이 지속적으로 들어 스트레스가 큰 상황인것 같습니다. 더 가슴아프게 느껴지는 것은 어머니와도 연락이 끊긴 상황이라는 점입니다. 세상에 누구도 전적으로 내 편을 들어주고 나의 이야기를 내입장에서 들어줄 사람이 없는 느낌이 들어 많이 외로우시겠구나 싶어 굉장히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지속적으로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느낀다면 말씀하신 대로 상황에서 벗어나는 것이 최선일 수도 있겠지만. 마카님에게는 아이가 있습니다. 아이가 엄마도 아빠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을 보니 어느정도 자란 상태일것이라 생각 되는데요. 아이또한 가운데서 엄마 아빠의 마음을 살피면서 마음이 힘들 때도 있겠구나 싶기도 합니다. 엄마가 웃었으면 좋겠어요 라는 말을 하다니 참 기특하고 착한 아이인것 같습니다. 아이가 마카님의 살아갈 힘이 되어 줄 것이 분명하네요. 그리고 다행히도 마카님 또한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지금 마카님의 생활은 어떤가요? 아이가 원이나 학교에 다닌다면 그 이외 시간들은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시댁 어른들과 함께 생활하시나요 따로 생활하시나요 얼마나 자주 뵈어야 하며 연락을 해야 하는 사이인가요. 어느정도 거리를 둘 수 있는가요. 누군가가 나를 보호해줄 수 없다면 스스로 최선의 것을 선택해서 나를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립도 계획이 있으시다면 경제적으로나 다른 여러 각도로 미리 준비를 해두셔야 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알고 계신대로 아이에게는 아빠의 존재가 중요하고요 또 다른 어떤 남자보다 친부가 아이에게 좋은 아빠임은 분명하지요. 주어진 상황안에서 나를 보호하며 계획하고 조금씩 성장해서 자신의 자존감을 높이는 노력을 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누군가가 나의 자존감을 지속적으로 회손하는 것은 치명적이지만 스스로 여러가지 활동들을 만들어가며 자존감을 회복할 수도 있습니다. 마카님에게는 엄마의 행복을 이토록 바라는 아이도 곁에 있습니다
터놓고 이야기를 할 만한 사람이 주변에 없다면 어딘가에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상황에 대해 의논하고 지지받고 이야기를 나누면 조금씩 편안해져 있는 나의 모습을 만나게 될수도 있습니다. 저의 짧은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RUCHIA34 (글쓴이)
2년 전
@!525db8d2d312b489531 맞아요 정말 싫어요 자신들만 뭐 인생 득도한 줄 아나..정말ㅜㅜ 싶어요
RUCHIA34 (글쓴이)
2년 전
@!386fb86cc85129caebc 긴글 감사합니다 정말 큰 위로가 되었어요ㅠㅠ 가끔 판단력이 흐려질 때 마다 읽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RUCHIA34 (글쓴이)
2년 전
@!386fb86cc85129caebc 끝까지 읽어 보셔야할 것 같아요..^^ 그런말들이 너무 싫다고 남기신거여요~^^
only123456
2년 전
힘드시겠어요.....ㅠ
RUCHIA34 (글쓴이)
2년 전
@!386fb86cc85129caebc 그래도 제가 2차가해로 상처받을까싶어 생각해 주셨던 마음 너무 감사드립니다~!
RUCHIA34 (글쓴이)
2년 전
@only123456 너무 깜깜하네요..
juliaaaa
2년 전
@!525db8d2d312b489531 가스라이팅 이에요.
lemonday
2년 전
다른 분 사연에도 했던 말이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은 경제를 중요시하고 여자는 생명을 중요시해요. 자기보다 경제력을 갖고있지 않는 여자를 낮잡아 보는 남자들이 많아요. 글쓴님 남편도 전형적인 마마보이 가부장남이네요. 가부장남의 마음속 넘버원은 죽을때까지 자기 엄마고 아내는 무조건 자기엄마한테 헌신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경제력만 어느정도 갖추시면 이혼해도 될것같아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대요. 어쩌면 아이가 아빠를 좋아하는 이유도 아빠가 모든 권력을 쥐고 있으니 엄마를 지키기위해 자기가 아빠의 기분을 좋게해야한다는 사명감 때문일수도 있어요. 연락 끊긴 어머니께서 전화를 거부하신다면 편지라도 쓰셔서 마음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fantastic
2년 전
저는 부모님이 어릴때 이혼하셨는데, 사실 저는 그게 잘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지금도 두분을 이해하고 두분이 저를 사랑하셨다는 걸 충분히 알고 있어요. 다른 이유때문에 이혼을 안 하시는 거라면 이해하겠지만, 아이때문이라면 아이는 자기때문에 부모님이 힘든 것에 더 스트레스받는다는 걸 알아주시면 좋겠어요. 설령 이해 못 받는다고 해도 마카님께서 마카님의 인생을 더 소중히 여기시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