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나마하는공부가 수학인데 고1올라오고 문제틀리는것도 스트레스인데 제학원에 공부잘하는애들이 또 그렇게 많아요...그래서 틀리면 틀린문제도 못물어보고요 그리고 무기력함이 강해서 틀리면 내가 공부를 왜하지 싶고요 중3기말고사 점수가 53.6점인데 중간고사에서는 98.3점 나왔었거든요 주눅들고 눈치 보면 볼수록 점수는 낮아지고
그리고 오히려 저는 집에서 혼자 차근차근하게푸는게 더 마음편하고 좋은데 또 학원을 안 다니려니까 불안하고 부모님을 어떻게 설득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냥다 포기해버리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