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유는 뭘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자살|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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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유는 뭘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duswndl
·3년 전
어렸을때 아빠가 술만 먹고 들어오면 난리를 친 그 기억을 아직도 가지고 있어서 눈치를 많이 봐요 이혼한 상태이지만 가족이나 친구나 선생님이나 그냥 지나가는사람이어도 그래요 학창시절때도 야자 끝나고 오면 혼자있는시간이 많아서 엄마를 많이 미워했어요 진짜 죽고싶을만큼 힘들때가 있었는데 그때도 엄마는 집에 없었거든요 남자만난다고 그래서 우울함이 계속 쌓이고쌓이고 하다보니깐 무뎌지는거 같으면서도 죽고싶더라구요 (앞뒤말이 안맞을수도 있지만 양해부탁드릴께요) 혼자있으면 계속 울어요 불안하고 심장이 갑자기 빨리 뛸때도 있고 긴장되기도 해요 일상생활에서 갑자기 느닷없이 나타나요 어렸을때는 눈치를 가족한테만 봤던거 같은데 친구들한테 보기시작한게 중학교2학년때 같은학년남자인 친구한테 뒤에서 다들리게 욕먹고 난뒤로 제가 무슨 행동만 하면 생각을해요 아 또 욕할려나...? 아..애들이 보기쫌 그럴려나...? 이런생각들을 끊임없이 해요 미치겠어요 이런 상황이 지속되다 보니깐 대학에서도 미치겠더라구여 그래서 1학기만 하고 휴학했어요 제가 요즘 너무 심한거 같아서 혼자 앉아서 멍때리면서 생각해보면 대학교 휴학하고 자살 생각이 더 심해진거 같아요 원래부터도 있었지만 더 심해진느낌이에요 하루에 한번씩 칼로 내 손목을 긋는상상을 많이 해요 또 그렇게 우울하고 이젠 집에 아빠가 없어서 편안할줄 알았는데 엄마랑 언니가 싸우기만 하면 불안해요 제가 안절부절 못하고 있어요 난 누구편에 서야하지?이런생각을 많이 하는데 예전에 그러더라구요 엄마랑 언니가 저한테 니는 중립을 지키라고 말하더라고요 저는 제편이 없는데 말이죠... 왜냐면 엄마랑 제가 싸우면 언니는 엄마편들고 언니랑 제가 싸우면 엄마는 언니편들어요 그래서 가정이 화목한 집만 보면 눈물나고 우울하고 제가 너무 불쌍해요 몇년간 참고있다가 어느한날 엄마한테 말해봤어요 너무 힘들다고 울면서 얘기했는데 엄마는 엄마힘든걸 얘기하더라고요 저는 그냥 위로 한마디면 되는데 많이 힘들었지 한마디면 됬는데... 언니가 울면서 얘기하면은 그렇기 위로 잘해주던데... 나한테는 왜 그렇게 안해주지... 그래서인지 집에만 들어가면 답답하고 들어오기 싫고 그래요 저한테 안정을 주는 공간은 아무도 없는 차 안인거 같아요 아무도 기댈곳없는 저는 살아도 되나요? 요즘은 죽고싶다가 아니라 죽어도 괜찮겠다 라는 생각을 더 많이 하는거 같아요 제발 살려주세요.....
두통스트레스받아의욕없음자살불안해트라우마답답해우울힘들다우울해불안괴로워위로외로워가정호흡곤란무서워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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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ninround
· 3년 전
꼭 엄마 언니에게 받지 않아도 되지않을까요? 너무 존재가 커져버린거죠? 단념하고 그에 대한 기대를 거두는 것도 글쓴님의 자발적인 선택이자 홀로 설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글쓴님 스스로를 돌봐주세요. 스스로에게 필요한 위로, 말 한마디, 공간, 주지 않는 사람에게 꼭 받아야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하다못해 거울보며 좋은 말을 해주는 것처럼 스스로 채워가더라도 힘이 될거라고 믿어요. 그리고 눈을 돌린다면 다친 맘을 안아줄 품을 어딘가에서 불현듯 만나게 될수도 있지않을까요? 글쓴님 마음에 평온이 깃들길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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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lly234
· 3년 전
그냥 태어나서 사는거에요..그리고 이왕사는거면 잘살려고 노력하는거구요..별거 없어요..너무 거창하게 나는 왜 사는가??그런거 생각하지 말아요 답도 안나오고 더 우울해져요..그냥 매일 그날그날 충실해서 적당히 열심히 일하고 적당히 즐기고 그렇게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