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상담이 필요한 지 판단해주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등학교|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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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상담이 필요한 지 판단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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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저는 어렸을 때 부모님의 다툼을 많이 보고 자랐습니다. 특히 아***께서 화가 많으셨고 술을 마시면 심해지셨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싸움으로 아***가 어머니를 뺨을 때리고 칼을 가지러 가는 걸 제가 온몸으로 막고 "제발 가지말라고 내가 다 잘못했으니까 가지말라고" 빌었습니다. 저는 이때 이후로 아***가 어머니를 죽일까봐 너무 무서웠어요 그래서 어머니와 아***가 싸우면 옆에 있다 분위기가 고조될 때 중재를 해왔습니다. 아***와 어머니의 사이가 나아졌 을 때 쯤, 저는 저를 무시하는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그 아이들은 제게 "네가 만만해서 그래"라는 말을 매일마다 하며 제 책상에 풀칠을하고 제가 다니는 학원 밑에서 절 기다리며 욕을 했습니다. 다행히 그 친구와 고등학교는 갈렸지만 고등학교에서도 이런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그 친구들 역시 "야 나 같으면 공부포기하고 다른 일 하겠다 그렇게 노력했는데 그 정도면 머리에 문제 있는 거 아니야" "너 왜 재랑 이름은 비슷한 데 공부는 왜 못해" 등 의 말을 일삼았습니다. 저는 이때 이후 남에게 진짜 성격을 보여주는 것이 두려웠고 말을 줄어들었습니다. 그렇게 고등학교 3학년이 되었고 그 때 사귄 친구들을 만나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믿었고 좋아하던 친구에게 일방적으로 연락하지 말자는 말을 들었습니다. 혼란스러우면서 속상했던 저는 기억을 되돌려 보았습니다. 기억을 되돌려보니 그 친구 역시 저를 은연 중에 무시하는 말과 행동을 자주 했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이 문제로 매일 같이 울었고 심하게 울어 염증이 생겼습니다. 이 때 이후 저는 사람에게 저의 진짜 성격을 보여주는 것이 무서워서 말도 길게 이어가지 못하고 상대방이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 지를 먼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사람을 무서워하게 되었고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때 심장이 심하게 뛰고 숨이 찹니다.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장소와 사람을 만날 텐데 이렇게 사는 것도 너무 힘들고 저도 제 성격을 보여줄 수 있는 친구를 만나고 싶습니다. 정신과 상담을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 아니면 시간이 약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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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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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ooe
· 3년 전
언제든 가셔도 좋았을텐데 지금까지 어떻게 혼자 참고 버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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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3년 전
@oooooe 제 멘탈이 약해서 그런 줄 알고 강해지려고만 했는데 참아왔다는 말에서 울었어요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가볼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oooooe
· 3년 전
글쓴이님이 마음을 열고계셔서 감사해요 슬퍼하고싶은만큼 슬퍼하시고 위로하고싶은만큼 위로해주세요 그리고 글쓴이님 본인을 지켜주세요. 우리들은 다 도움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