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살기 힘들다. 너무 힘들어서 지인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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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66Hope99
·3년 전
*** 진짜 살기 힘들다. 너무 힘들어서 지인과 밤늦게 통화했는데 그래도 기분이 나아지질 않았고 외로움이 사그라지지 않았다. 그냥 혼자서 고독하게 죽어가는 중이다. 상처를 드러내야 하는데 드러내면 드러낼수록 따갑고 아프기만 하다. 내 고통이, 상처가 철저하게 무시당하고 소외되어간다. 그렇게 난 고립됐다. 내가 자초한 부분도 있지만 단절이 된 상태다. 난 견딜 수 없게 외로웠다. 지금도 그렇다. 내 편 하나만 있어도 든든하고 마음이 꽉 채워지는데, 그런 소속감을 느껴본 적이 살면서...정말 거의 없었다. 아무래도 살고 싶지 않다. 내가 과연 언제까지 살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진짜 너무 살기 힘들다. 너무 처절하고, 외롭고, 괴롭고, 고통스럽고,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마지막으로 죽고 싶다. 오래도 버텼다. 여태까지 살아있는게 신기할 따름이다. 정말 어렵게 살았다. 난 내 장애물을 극복한 내가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지만 내가 변해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거기서부터 잘못됐다. 매일매일 난관에 봉착하는 인생을 살고 있는데 날 도와주는 사람조차 없다. 난 죽어야 한다. 내가 언제까지 살아야 해. 언제까지 버텨야 해. 목놓아 울고싶다. 울고싶은데 기운이 없어서 눈물도 안 나온다. 사무치게 외롭고 아프고 고통스럽다. 이젠 속이 완전히 망가져버려서 술도 못 마시는데 어떡하냐. 제정신으로 못 버티는데 술을 못 마시면 어떻게 살라고. 난 어떻게 해야 돼...정말 답이 없다. 너무 처절하고 지옥같고 끔찍한 인생이다. 날 살리면서 동시에 날 죽이는 이 핸드폰은 물에 빠뜨리고 싶다. 폰만 보니까 더 우울해진다. 진짜 지긋지긋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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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happy25
· 3년 전
글쓴이님 저는 글쓴이님을 모르는 사람이지만 진심으로 힘을 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정말 글쓴이님은 소중한 사람이라고 말씀 드리고싶어요. 어떤일인지도 모르고 어떤 상황인지도 잘 모르지만 사는거 쉽지않고 힘든일 맞는거같아요. 저도 사실 이럼 안되지만 살고싶지않을 때가 있어요. 요즘들어 우울함이 많아지면서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렇지만 우리 함께 살아봐요. 인생은 힘들지만 글쓴이님 말씀처럼 핸드폰을 통해서 당신의 편이 생겼어요 ㅎㅎ 저도 힘들고 주변을 보면 제편이 별로없는 기분이에요 가족도 친구도..있지만 제편같지는 않더라고요..핳... 아무튼 힘냅시다 함께!!!!